T160722(금) 마을활동 체험소감 발표회/ 물총놀이
# 마을활동 체험 소감 발표회
제법 진지하게 소감을 발표하더군요^^
# 마을활동 체험 소감(1)
"3주의 마을활동이 오늘로 끝났다. 1주는 평등경제 2주는 자유경제, 3주는 공정경제다. 마을활동을 할때 경매도 하고 월급도 받고 간식 구매도 하고 마을 활동을 했다. 마을활동을 하며 경제를 더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2학기때는 다른 반도 함께 하면 좋겠다.
마을활동이 나라활동으로 스케일이 커지면 더 재미있지 않을까? 3주가 벌써 지나다니 시간이 정말 빠르다. 다음 주 월요일은 방학식!!! 너무 기대된다. 빨리 방학이 지나고 2학기가 오면 좋겠다."
- 김*원 학생의 소감문 -
# 마을활동 체험 소감(2)
"처음에는 규칙도 너무 많고 모든게 평등해서 재미가 없다고 생각하였는데 2주차때부터는 창업에서 파는 많은 물건들도 사고 재미있는 장난감과 맛있는 음식을 사서 좋았다.
그리고 3주차때는 내가 집에서 물건을 가지고 와서 팔아 10000냥을 벌어서 좋기도 하였다. 소문난 민*이 계정을 사서 그걸로 게임을 재미있게 하고, 또 많이 팔고 먹어소 좋았다.
그리고 무역을 할 때 다른 반의 물건도 사고 우리 반의 물건도 팔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다."
- 이*우 학생의 소감문 -
# 마을활동 체험 소감(3)
"오늘은 마을활동 마지막 날이다. 마을활동을 2학기에 더 하고 싶다. 그리고 너무 아쉽다. 마을활동 처음 시작한 날 어떻게 하는지 몰랐었지만 하다 보니깐 알게 되고 돈을 아껴야지만 여유롭다고 생각했다. 돈이 없으면 여유롭지 않다. 내가 겪어 봤다.
자유경제시스템에서 근데 공정경제시스템에서 돈이 없어서 대출을 받았다. 목요일까지 갚아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어제 1000냥이 넘게 있어서 대출을 갚았다. 지금도 1000냥이 넘게 있다. 돈은 꼭 아껴 써야된다. 2학기때도 하면 돈을 꾸준히 아껴서 여유롭게 살아야겠다."
- 이*찬 학생의 소감문 -
# 마을활동 체험 소감문(4)
"이제 마을활동이 곧 끝나가는데, 첫째 평등경제때는 일을 하지 않아도 돈을 똑같이 받아 좋았지만 자유경제시스템때는 쓰는 사람과 안 쓰는 사람 즉 빈부격차가 많이 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공정경제시스템때는 토지를 하나 밖에 못사고 임대를 낼 수 밖에 없게 됐다. 그래서 공정경제시스템때 파산할 것 같은 사람도 생겨났다. 자유경제시스템때는 창업을 해서 싼 값에 많이 팔아서 300냥에서 16000냥이나 모았다. 그래서 맛있는 것들도 사고 앉고 싶은 오리, 가지고 싶은 직업들도 살 수 있어서 좋았다. 경제시스템 중에서 가장 자유경제시스템이 좋았던 것 같다. 다음에도 하면 좋겠다."
- 신*희 학생의 소감문 -
# 신나는 물총놀이
오늘 같이 더운 삼복더위 한 가운데에 페트병을 챙겨오라 하여 마지막 수업을 물총놀이를 하였다. 나는 아이들에게 기념이 될 만한 장면을 남겨주고자 카메라를 잡았다. 나도 같이 물총놀이 하며 놀고 싶었지만 카메라 때문에 꾹 참았다.
아이들이 마냥 행복해 하며 신나하는 모습을 보니 나 또한 덩달아 신이 났다.
우리 아이들이 서로 어울리며 행복한 시간을 많이 남겨서 힘든 시기가 올 때 오늘을 추억하며 힘을 냈으면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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