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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경인교대 참관실습생 26명이 온다.
생애 첫 교생실습이라 얼마나 떨리고 설레일까.

지도 선생님은 어떤 분일지
몇 학년 몇 반 아이들을 만날지
아이들이 나를 정말로 좋아 해줄지
수업 참관하며 무엇을 배우게 될지
2주 동안 듣고 배우는 특강 내용은 어떨지
아침 출근 시간에 일찍 일어날 수 있을런지
과연 교사가 나의 적성에 맞을지...!

교생 실습 전 날
얼마나 많은 생각과 물음에 잠 못 이루고 있을까?

한편 나를 비롯하여 교생을 맞이해야 하는
우리 지도 선생님들은 얼마나 설레고 떨리실까?

그리고 우리 반 아이들은...?

누군가와의 첫 만남은
언제나 떨리고 설렌다.

그 떨리고 설레는 만남을 이어주는
위치와 역할의 소중함을 잊지 말고
내 생애 다시 오지 않을 교육실습을 지원해주련다.

모두 모두 내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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