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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관실습생 26명을 맞이한 첫 날

부족한 나를 믿고 맡겨주시고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이 계시고

한 마음 한 뜻으로 교생들을
지도해주시고 지원해주시는
12명의 지도 선생님들이 계셔서

그렇게 교육실습협력학교 참관실습 첫 날이
무사히 지나갔다.

예전에는 무엇이든 혼자 하는 걸 좋아하고
혼자 있는 걸 무척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일들이
참 보람차고 즐거울 수도 있다는 걸 알았다.

물론 사람이 모인 곳에
오해도 아픔도 상처가 많다지만
사람들이 서로 만나고 알아가면서
공감하며 지지해주며 함께 성장해 감을 체험하고 나서는
그렇게 느끼는 것 같다.

나도 그렇게 깨치고 배우고 성장해 가고 있듯이
나를 만나고 나를 지나쳐 가는 이들에게
잠시나마 조금이나마
그런 시간을 만들어 주고 싶어 진다.

오늘도
내일도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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