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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상시 메모하는 습관이 있어서 유용한 정보나 자료들은 닥치는대로 수집하는 편이다. 

    예전과 달리 스마트기기들이 잘 발달되어서 신문스크랩을 하진 않지만 

    아직도 자료를 수집하고 관리하는 일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또한 자료는 수집이 목적이 아니라 활용이 목적이다. 

    그러므로 잘 모아놓은 자료를 언제든지 찾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보관 및 검색이 쉽고 편리해야 한다. 


    그런데 어떤 도구를 이용하여 꾸준히 자료를 모아서 정리하고 

    검색하여 활용할지도 고민이 많다.

    이러한 고민을 하던 찰나에 한 파워블로거의 책을 보며 

    그만의 비법을 보면서 정리해 보았다. 


    물론 평상시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보고 활용했을 법한 도구들이 많이 있다. 

    나 또한 생소한 것들보다는 익숙한 것들이 많았다. 

    그렇지만 어떤 자료를 어떤 도구에 저장하고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한 의문을 

    명쾌하게 해결해준 팁들이 많아서 정리해서 공유하고자 한다. 

    다음은 유용한 나만의 콘텐츠를 관리하는 비법 여섯 가지를 정리한 내용이다.


    1. 파일은 "클라우드 서비스(Cloud Service)"에 저장
    • 1) 서비스 설명 
    •     - 언제 어디서든 폴더를 관리하듯이 파일들을 찾아서 활용 가능한 가상 웹하드. 
    •     - 모바일, 태블릿PC, 데스크탑에서 동기화가 가능

    • 2) 서비스 종류
      • - 다음 클라우드 50GB
      • - 네이버 N드라이브 30GB
      • - 드롭박스(www.dropbox.com) 53.4GB
        • 장점 
          • 용량증가 : 보너스 혜택으로 가능
          • 타앱연동 : 다른 앱이나 서비스와 연동 가능
          • 카메라 업로드 :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을 자동으로 올려주는 기능(2GB)
      • - 구글드라이브 25GB


  • 2. SNS에 사진을 올릴 때는 "인스타그램(Instagram)"
    •   1) 서비스 설명 
    •     - 무료앱이며 사진촬영 후 필터 적용 가능
    •     - 푸딩카메라나 싸이메라와 같은 기능 사용 가능

    •   2) 서비스 특징 
    •      - 인스타그램의 자체 소셜 네트워크가 있어 홍보 및 영향력 확보
    •      - SNS에 맞게 감성적인 사진 탑재 가능



  • 3. 모든 사진은 "플리커(flickr)"에 백업
    •     1) 서비스 설명 
    •       - 플리커(www.flickr.com)는 야후에서 인수한 서비스
    •       - 사진을 저장하고 공유 가능

    •     2) 서비스 특징
    •       - 구글 피카사와 달리 사진 백업 및 보관용 웹하드로 사용 가능
    •       - 모바일 앱에서도 사진 관리 가능, 자동화 도구를 활하여 
    •         모든(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드롭박스 등) 사진을 플리커에 
    •         자동 업로드 및 백업 가능

    •     3) 비용 : 무료 및 유료($24.95/년, $44.59/2년, 무제한 업로드 가능, 사진 1장당 50MB) 앱 사용 가능

    •     4) 활용 : 저장한 사진을 드래그앤드롭만으로 블로그(갤러리, 슬라이드, 링크 제공, 다운로드 기능)에 삽입 가능



  • 4. 모든 동영상은 "유투브(Youtube)"에 저장
    •     1) 서비스 설명 : 플리커에는 동영상 백업의 용도가 적합, 모든 동영상은 유튜브에 저장하는 것이 효율적

    •     2) 유튜브의 파급력 : 싸이의 강남스타일

    •     3) 유튜브의 사용법 : 구글 가입, 로그인 후 동영상 업로드하면 끝.

    •    4) 유튜브의 유용함 : 사진 탑재 및 동영상 편집 가능, 채널 생성 후 구독기능

    •    5) 유튜브의 통계 서비스 : 인구 통계, 재생 위치, 트래픽 소스, 잠재고객 보유 등 분석


  • 5. 모든 기억은 "에버노트(Evernote)"에 저장

    •     1) 서비스 설명 : 코끼리와 같이 모든  정보를 기록, 보관, 활용 가능한 서비스

    •     2) 서비스 특징 
    •       - 프리미엄 서비스(유료 서비스-연간$45, 월간1GB 업로드 가능, 검색 기능)
    •       - 모바일-태블릿-데스크탑 동기화 가능

    •     3) 기능 : 사진, 녹음, 필기, PDF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저장 가능

    •     4) 활용 : 에버노트 에반젤리스트 최한진 대표의 에버노트 활용법 참고(http://goo.gl/fsxBx)

    •     5) 연동 
    •       - 구글크롬 클리어리 : 모든 광고를 제외하고 해당 본문만 볼 수 있게 함.
    •       - 구글크롬 웹클리퍼 : 본문의 기사를 스크랩해서 에버노트로 저장하는 기능.

  • 6. 자동으로 글을 퍼트려 주는 IFTTT, ZIPPIER


    •     1) 서비스 설명 
    •       -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유튜브, 에버노트 등의 서비스를 서로 자동으로 연결해주는 서비스. 
    •       - 자동화 서비스는 SNS를 거미줄처럼 서로 잘 엮이게 해줌.

    •     2) 서비스 이점 : 시간 절약. 효과적 자료 활용 가능

    •     3) Ifttt((ifttt.com)사용법 
    •       - 요리하듯 나만의 레시피를 만드는데 If this that이라는 조건을 따라 만들면 됨


  • * 참고자료 :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 이종범. 토야네북스(2013)

  • ** 이미지출처 : 구글이미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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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복사사고"란 무엇인가?

  1) '중심체로부터 사방으로 뻗어 나간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2) '복사사고(Radiant Thinking)'는 중심점으로부터 진행되거나 중심점에 연결되는 결합적인 사고 과정이다.

  3) 'radiant'는 '밝게 빛나는', '기쁨과 희망에 차서 눈을 반짝이는 환한 표정', '유성우(流星雨)의 초점'등을 의미하기도 한다.


2. "복사사고"는 어떻게 접근할 수 있을까?

  1) 마인드 맵을 활용하면 된다. 왜냐하면 마인드 맵이란 복사사고의 형식적인 표현이기 때문이다. 

  2) 또한 항상 하나의 중심 이미지에서 하나의 마인드 맵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3) 복사사고를 훈련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브레인스토밍"이다.


3. "복사사고" 증진을 위한 실습 (미니-마인드 맵 어휘 테스트)

  1) 의의 :  미니-마인드 맵은 마인드 맵의 초기 형태이다. 비록 마인드 맵을 극소화시킨 형태이긴 하지만 그것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는 상당하다.

  2) 방법 

    - 준비물 : 마인드 맵 용지, 펜, 커다란 백지 몇 장

    - 제한시간 : 1분

    - 기록순서 : A4용지 한 가운데에 "행복"이라고 적는다. 

                    "행복"하면 제일 먼저 연상되는 단어 10개를 재빨리 방사상 모양의 선 안에 기록한다.

    - 주의사항 : 아무리 이상하고 우스꽝스럽게 보이는 단어라 하더라도 제일 먼저 연상되는 단어를 적는 것이 중요하다.

    - 추가사항 : 가능하면 동시에 2~3명의 다른 사람에게도 이 테스트를 해 보아라. (도중에 서로 의논 금지)



  3) 결과분석

    - 결과를 분석할 때에는 테스트에 참가한 그룹의 각 구성원에게서 공통으로 나온 단어를 찾는다.

    - 이때 공통된 단어란 정확하게 꼭같은 단어를 의미한다.(예를 들면, '태양'과 햇살'은 공통어가 아니다.)

    - 결과를 집계하기 전에 다음과 같이 질문을 해본 후 개별적으로 예측해보도록 한다.

      "참가자 전원에게서 공통적으로 나온 단어는 몇 개일까?"

      "단 한 사람만이 선택한 단어는 몇 개일까?"

한 그룹을 구성하는 인원이 많을 수록 모든 구성원에게 공통된 단어가 나올 가능성은 더욱 희박하다.

(*위의 그래프 참조)


결과는 마찬가지다.

  '행복'이란 단어로 실시한 테스트는 어떤 단어로 해도 마찬가지 결과(한 그룹을 구성하는 인원이 많을 수록 모든 구성원에게 공통된 단어가 나올 가능성은 더욱 희박하다)를 보여준다.

  4) 의미

    - 인간의 두뇌는 무한한 연상결합적 잠재력을 지닌 기계이다.

    - 각 개인마다 연상되는 단어는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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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바꾸어 놓은 한 권의 책, 토니 부잔의 "마인드맵북"


우리 나라에는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인 1994년 번역본이 나온 후 절판이 되어 구할 수 없었던 책. 내가 고등학교때 처음 접했던 책 "마인드맵북". 공부법의 바이블로서 강력한 두뇌사용매뉴얼이다.


나는 이 책을 볼 때마다 설레인다! 처음 이 책을 읽었을때는 배경지식이 부족하여 이해가 잘 안되었다. 그래서 나름대로 이해한 만큼 일상 속에서 적용해보며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다.


지금도 간간히 살펴보며 내가 잘못 이해하고 있거나 더 깊이 알고자 하는 것들을 찾아보기도 한다. 이제는 조금씩 배경지식이 쌓여서 그런지 몇 번 정독하면 그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그렇게 쌓인 내공을 바탕으로 제자들과 동료 선생님들에게 내 나름의 활용팁을 나누기도 하다.


최근에는 좌뇌와 우뇌를 활용하여 학습해야 한다는 말들을 많이 하지만 20년 전 당시에 두뇌에 대한 접근이나 활용에 대한 말을 듣기가 쉽지는 않았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인식 속에서 두뇌 활용 원리에 대한 배경 지식이 자리잡은 것을 짐작할 수 있게 되었다.

<토니 부잔의 "마인드맵북"(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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