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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가 없다고 한탄하는 당신은
왜 지도자 될 공부를 하지 않는가?
- 도산 안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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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위한 평생준비

  - 순간을 위해 평생을 준비하자!!

[한홍 목사님 특강/ 세상을 바꾸는 리더십 특강]


1. 포기하자!


찰스 핸디의 <코끼리와 벼룩>

  - "앞으로는 코끼리와 벼룩의 싸움이 될 것이다. 코끼리는 거대한 기존의 대형조직이지만 벼룩은 창의력을 가진 개인이나 소형조직들이다. 이젠 사이즈보다도 질이 중요하고 잘 짜인 안정된 시스템 보다 변화에 잘 대처할 수 있는 민첩하고 유연한 실력이 중요한 것이다."

  - 미래를 예측하지 말라! 미래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다만 어떤 미래가 와도 대처할 수 있는 유연성, 민첩함, 실력을 갖춰야 한다.


어제의 성공으로 오늘의 챔피언 자리를 지킬 수 없다.


앤디 그로브(인텔 회장)

  - 어떤 조직이나 단체에도 전략적 전환점 < Strategic Infection Point >이 있다.

  - 익숙한 것을 포기하지 못하면 어제의 성공요인 때문에 오늘 망한다.


Q. 내가 포기하지 못하는 내 삶의 익숙함들은 무엇이 있는가?

  - 그 익숙함을 포기하지 아니하면 그 익숙함으로 인해 망할 수 있음을 기억하며 나 자신의 성공을 경계하자!


내 안에 있는 익숙함을 포기하자.

  - 자기가 익숙한 것이 자기의 발전을 막는 적이다.

  - 저는 다 했는데요...? 저는 다 아는데요...?


   


2. 준비하자!


준비된 자만이 순간의 기회를 장악할 수 있다.

  - 부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


2006 월드컵 8강전 브라질 vs 가나 = 2 : 0

  - 슈팅 수 5 : 27

  - 볼 점유율이 승리의 담보가 아니다.

  - 순간을 위해 준비된 것이 실력이다.


내게 주어진 작은 일부터 성실하게 임하자.

  - 북클럽부터 시작된 프리젠테이션으로 강연능력 진보

  - 북클럽을 계기로 다양한 기회가 주어졌다.


아무것도 아닌 작은일을 정성스럽게 하자.

큰 일은 작은 눈덩이로부터 시작된다.


세렌디피티(serendipity) : 예기치 않은 행운, 우연을 가장한 행운

  - 예기치 않은 행운도 철저하게 자신을 준비시킬 때 행운이 온다.


세계적인 복서, 조 프레이저

  - 승리를 확인하기 위해 경기에 임한다.

딥 스마트 : 현장의 내공(내실)

  - 북클럽으로부터 준비된 강연 내공

  - 소방관의 직관, 지식, 현장의 실력, 내공

  - 가장 작은 일들부터 성실히 임하자.

  - 작은 기회라도 내게 주어지면 정성스럽게 성실하게 임하자.

  - 21세 릭 워렌 목사님의 강연 청강

  - 10년 앞서가는 분들과 어울리자.

  - 인맥에도 노력이 필요하다.

  - 영향력있는 분들의 강연과 저서를 공부하자.

  

기회 같은 함정은 피해야 한다.

  - 대기업 간부의 창업 90% 망한다.

  - 브랜드와 자신을 착각할 수 있다.

  - 충분한 내공이 쌓이기 전에 퇴직하여 창업하면 안된다.

  - 사람들이 하는 말과 현실을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

  - 자신만의 내공을 키우고 미리미리 준비하자.

  - 큰 일을 이룬 사람을 롤모델 삼아서 배우자.

  - 10년 후의 미래를 보고 미래의 자신을 지금 바로 준비해야 한다.


Moment & Atom

  - Moment : 순간

  - Atom : 원자

우리의 매일의 순간도 가만히 두면 아무 일도 안 일어나지만

준비된 하나님의 사람이 붙잡으면 상상할 수 없는 거대한 축복이 일어난다.


예기치 않은 행운의 순간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성공요인이 주는 익숙함을 포기하고, 작은 일에 성실하고 정성스럽게 임하며 실력을 키워가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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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홍 목사님의 리더십 특강>

 

순간을 위한 평생준비

 

  한홍 목사님의 리더십 강연은 머리와 가슴 속에 오래 남는 메시지가 있다. 오늘의 강연 제목인 '순간을 위한 평생준비'는 한홍 목사님의 좌우명이라고 한다. 제목만 들어서는 어떤 내용의 강연인지 확실히 알 수 없지만 다양한 사례로 풀어가는 리더십 강연 속에서 그 뜻을 이해할 수 있다.

 

# 준비된 자에게 찾아오는 행운, 세렌디피티(serendipity)

 

  세렌디피티(serendipity)는 "뜻밖의 발견(을 하는 능력), 의도하지 않은 발견, 운 좋게 발견한 것"을 뜻한다. 1) 우연을 가장하여 찾아오는 뜻밖의 행운은 준비된 자에게 찾아온다는 메시지를 전해 준다.

 

  한홍 목사님의 세렌디피티는 한국에서 목회자를 시작할때 5명의 목사님과 시작한 '북클럽'이었다고 한다. 이 모임에서 한홍 목사님은 미리 책을 읽고 북클럽 목사님들께 발표를 하였다고 한다. 그 모습을 우연치 않게 지켜본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님이 나중에 한홍 목사님을 전국단위 <리더십 특강> 강사로 추천하셨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평상시 자신의 영역에서 공부하며 성실하게 내공을 쌓는 자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 나에게도 세렌디피티가 있었는가?

  나는 세렌디피티를 붙잡기 위해 평상시 무엇인가를 준비하고 있는가?

나는 언제, 어떻게, 누군가를 통해 찾아올지 모르는 '세렌디피티'를 붙잡기 위해 오늘 하루를 치열하게 성실하게 살려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serendipity (교양영어사전2, 2013. 12. 3., 인물과사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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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전에 들었던 한홍 목사님의 리더십 특강을 유튜브에서 다시 찾아서 듣게 되었다. 리더십 특강 중 "리더십의 칼과 칼집"편은 다시 들어도 묵상과 적용할 부분이 참 많다.

  리더들에게 필요한 것은 실력 뿐아니라 윤리적 덕목임을 강조하며 칼과 칼집으로 비유하며 다양한 사례와 자료로 명쾌하게 강연한 부분들이 참으로 인상적이다.

  리더의 실력인 칼로는 '정보활용력', '집중력', '결단력',  '커뮤니케이션능력',  '위기관리능력'이 있다.

  리더십의 칼집으로는 '자기절제능력'(인내/침묵), ''정직', '성실', '겸손', '여유', '사랑'이 있다.



https://youtu.be/Qhf6Gr8CgZ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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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50827 거인들의 발자국


제2강 칼과 칼집



리더가 되려면 칼과 칼집이 있어야 한다.


1. 칼이란?


  칼이란 콘텐츠, 노하우, 리더십 센스, 연마한 실력, 내용이다. 능력이 없으면 아무것도 안된다. 프랑스 혁명의 주역의 오판은 자신들에게 칼을 주었을때, 대권을 잡은 다음에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능력이 없었다.


  지혜로운 자가 왕의 자리에 서면 모든 백성들이 기뻐한다.(잠언)


  대안을 제시할 수 없는 반대는 오히려 이전 보다 더한 해를 가져온다. 그러므로 언젠가 자신의 실력을 알아줄 때를 대비하여 칼을 연마해야 한다.


  칼, '리더십의 능력'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
리더가 능력이 있다는 것은? 정보를 지식을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어느 정도 되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아는 것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 힘이다. 사람들의 오해가 있다. 리더는 만물박사, 박학다식해야 한다고 오해한다. 그러나 미국에서 한 달에 쏟아져 나오는 박사논문이 7,000개가 넘는다. 다 알 수가 없다. 정보는 양보다는 정확성이며, 잘 분석해서 단체의 행동력으로 전향을 시킬 수 있느냐가 결정적이다.


  Q. 중국이 왜 서양에 뒤쳐지게 되었는가?
  
  1) 리더십의 능력은 실천력이 있어야 한다.
  13세기 때까지만 해도 중국은 유럽을 능가하는 문명이었다. 유럽은 당시 5위 문명이다. 중국은 막강한 상인층, 연간 10만톤 철강생산, 예술가 육성, 화폐 통용, 전국 인재 국가공무원 발탁, 종교, 과학 서적 등의 백과사전 완성, 군사적으로도 징키스칸의 막강함 보유하였다.


  이런 막강한 중국이 서양에 무릎을 꿇은지가 200년이 채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유럽인은 막강한 실천력, 현실적응력이다. 유럽인은 중국을 방문했지만 중국은 만리장성에 갇혀있었다. 중국은 화약도 만들고, 해양술도 발달했고, 원거리 항해도 발달했지만 이를 현실화하여 발전 시킨 것은 유럽인이다. 유럽인은 훨씬 도전적이고 모험심이 투철하였다.
  왜냐하면 좁은 영토에서 으르렁 대서 전통적인 체제에 머무르지 않고 밖으로 개척하려는 정신이 투철하였다.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야 한다는 욕구가 있었기 때문이다. 동양은 서양보다 더 많이 알고 있었지만 실천하지 못했다. 더 배우려고 하지 않고 활용하려는 개척정신이 뒤떨어졌다. 그래서 200년만에 먹혔다. 정보는 실천력이 중요하다.
  주변의 리더를 바라보라. 남이 아는 것을 자기의 것으로 만들라. 시그마6를 개발한 모토로라가 GE


  2) 리더의 능력은 '결단력'이다
  행동하지 않는자는 리더가 아니다. 지식인의 문제는 너무 많이 알아서 무엇을 해야할지 모른다. 군인은 갈등이 없다. 지휘관이 말하면 그에 따르는 결단력이 있다. 예수님이 제자를 주님의 학교라 하지 않고 주님의 몸, 주님의 군대라고 하시듯이 액션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리더십은 인기가 없어도 과감하게 묵묵하게 실천하려는 결단력이 필요하다. 실제로 리더가 되면 어려운 말하기가 쉽지 않다. 아르헨티나 사태를 보면 알 수가 있다. 2001년 12월에 터지고 말았다. 국민들이 떼도둑이 되어 상점을 털게 되었다. 대통령도 사임하고, 새정부가 들어서서 디폴트를 선언해 버렸다. 세계 경제는 쇼크를 먹었고, 실업률이 20%를 상회했다. 20세기 중반까지만 해도 세계 7대 부자나라였던 나라였다.
  그렇다면 왜? 1970년대 인기영합주의에 따른 정치가 페론의 잘못된 결혼이 문제이다. 부인 에비따의 영향을 받아 노동자를 위한 관련법을 만들었다. 노동자 복지로 물쓰듯 재정을 뿌렸다. 1차 산업 개편을 거들떠 보지 않고 부실제거과 체질강화를 하지 않고 정부 재원으로 국민불만을 잠재우느라 4번의 국가 위기를 모면하기만 했다.
  그래서 그들은 아직도 국가 경제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려는 노력이 없다. 모든 비현실적인 복지로 인해 그렇게 되었다. 국가 파산은 이미 결정된 결과였던 것이다. 이 사태를 통해 '리더는 현실파악을 분명하게 하고, 거기에 냉정하게 대처하라는 것을 가르쳐 준다.'


  3) 리더의 능력은 칭찬과 격려의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것이다.


  큰일을 주시고 격려하신다. 평가와 지시는 하지만 따뜻한 격려를 하지 않는다. 칭찬과 격려는 질리도록 해야한다. 난해한 문제를 간단하게 말할 줄 알아야 한다. 소통은 갖가지 세팅과 다양한 방법을 취한다. 끝없이 만나고 애기하고 듣고 얘기 해야 한다.
  대화를 피하면 그 조직의 힘은 끝이다. 살아있는 조직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은 하루만 살펴보면 알 수 있다.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이 있느냐가 중요하다.




2. 칼집이란?


  명검이 좋을 수록 칼집이 좋아야 한다. 비싼 차일수록 브레이크가 좋은 것 처럼, 좋은 칼에는 좋은 칼집이 필요하다. 탁월한 리더일 수록 칼집이 좋다. 우리나라는 리더보다 엘리트가 많다. 엘리트는 칼이 칼집을 삐져 나오는 사람이다.


  절제하는 자가 땅을 정복할 수 있다.


  그러므로 칼과 칼집을 잘 갖추어야 한다.




  1) 칼집은 자기절제능력이 중요하다.


  브레이크가 중요하다. 자기를 절제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많은 것을 알면서도 절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힘이 있다고 막 휘두르면 안된다. 불러준다고 다 가서는 안된다. 속도가 빠를 수록 브레이크로 자기를 제어하는 통제가 필요하다.
  자기 절제는 인내이다. 매미가 한 번 울려고 7년을 기다린다. 아이들이 잘 때 성장한다. 부모가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밤에 하나님이 키우신다. 목사의 교만은 자기가 교인을 성장시킨다는 것이다. 절대 그렇게 생각하면 안된다. 나는 도구로 쓰임받는 존재이지 누군가를 변화시키는 존재라고 착각하면 안된다. 
  진짜 병사는 싸우는 것을 잘 하는 병사가 아니라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들 일 줄 알아야 한다. 


자기 절제는 침묵이다. 
안해야 될말을 했다는 후회가 많다. 성경은 혀는 무서운 독사와 같고 타오르는 불과 같다고 하였다. 우리는 웅변을 배우기 전에 침묵을 배워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침묵하는 것을 먼저 배우라. 멀리 나는 새가 날개를 접듯이, 멀리 뛰는 선수가 웅크리듯이 하나님 앞에서 침묵하라. 


  2) 또 하나의 칼집은 위기관리능력이 있어야 한다.
완전히 거절당해야 사랑받을 수 있다. 리더십은 힘든 순간이 더 많다. 오해와 갈등, 악성 루머, 스텝의 떠남 등을 통해 리더십을 배운다. 이 칼집이 없으면 대단히 어렵다.




  3) 세 번째 칼집은 '성실함'이다.
피타고라스는 기하학은 왕도가 없습니다. 라고 말했다. 리더십도 왕도가 없다. 하나님 설명하는 말 중에 하나가 '헤세드'이다. 하나님의 사랑과 성실하심이 변함이 없다. 누가 우리를 순간적으로 잘해주지만 세월이 흘러도 잘해주는 것은 하나님 뿐이다. 
  재주 많은 사람이 부족한 것이 성실함이다. 눈은 쌓이면 나뭇가지를 꺽는다. 리더십도 조금씩 쌓여간다. 우리가 사람들을 뽑을 때도 이력서가 어리지러우면 뽑지 않는다.


  4) 네 번째 칼집은 '정직성'과 '윤리성'이다.
싱가폴의 총리 리콴유의 인터뷰, 국민이 자기를 믿어주어 이끌 수 있었다.
 8복에서 마음이 깨끗한 자가 하나님을 볼 것이요. 역사의 주관자의 흐름을 본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보는 자가 다 보는 것이다. 비전과 통찰력을 본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마음이 깨끗해야 한다. 교활한자는 빠른 것 같아도 틀린데로 튄다. 마음이 청결한자는 바르게 빠르게 간다.


  5) 다섯 째 칼집은 '겸손'이다.
실력은 겸손이라는 부드러운 바구니에 담아야 한다. 내가 가진 것이 최고이기에 겸손하게 전달해야 한다. 겸손은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는 자기 평가이다. 리더의 겸손을 잘 보여주는 것은 가장 잘 배우는 것이다. 공부하는 사람이다. 남의 이야기를 잘 듣는 것이다. 
  교수와 목회자가 잘 못하는 것이 남의 강의나 설교를 잘 못듣는다.
히브리어 라마드라는 말이 가르친다와 배운다라는 말이다. 남을 가르치는 자는 자기도 배운다는 것이며, 남에게 배우는 자는 남을 가르칠 수 있다는 뜻이다.


  국내 대표 사례 장성 군수 '김홍수'가 인물이다. 그가 군수로 있는 전라도 장성군은 '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이고,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교육이다'라는 비전을 세웠다. 그러면서 장성아카데미를 만들었다. 그 강사진은 최특급 국내강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구청직원, 군직원들에게 최신식 기술, 연수를 듣게 하였다.
  농민, 구청직원들 모두가 첨단 산업 노하우를 전수 받아오게 하였다. 그래서 장성군 지방자치제 업그레이드를 위해 고민하게 하였다. 처음에는 저항도 만만치 않았다. 다리하나 길 하나 덜 만들어도 교육은 시켜야 한다는 일념으로 열매를 맺었다. 상금 규모만 70여억원이 넘었다.
  장성군 안내 홍보 브로셔는 세계 6개국어로 번역해두었다. 서울 서초구도 아니고 장성군이 그 일을 해냈다. 리더만 바뀌면 모든 것이 바뀐다.


  6) 여섯번째는 부드러운 '여유'이다.
  1류급 선수는 공통점이 있다. 하는 자세가 부드럽다. 골프선수나 테니스 선수의 스윙을 보면 애기 다루듯이 자세를 보인다. 중국 영화 고수들도 조용하다. 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라는 책에서도 다음과 같은 지침을 주었다.


  남을 탓하지 말라. 1주일에 한번 정성담긴 편지를 써보라. 매일 1번이상 남을 칭찬하라. 품위를 지켜라. 가보지 않은 곳으로 떠나보라. 


  이와 같이 유연한 자세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현명한 리더는 모든 문제에서 이기려고 하지 않는다. 부하, 자식, 배우자와 싸워 이겨서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서양 씨름에서도 진정한 승자는 남의 힘을 이용하여 이긴다.
  예수님도 비둘기처럼 순결해야 하지만 뱀처럼 지혜로워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건강한 유머감각이 필요하다. 자동차의 경우도 에어백이 있다. 리더에게도 적당한 운동과 취미생활, 인간관계를 통한 감성지수 키우는 작업이 필요하다.
  


3. 리더십 센스를 이야기 해보자.


인간에게는 오감이 있지만 이를 뛰어넘는 미스테리한 여섯번째 센스인 육감이 있다. 아무리 공부하고 책을 읽어도 리더십의 감각이 존재한다. 인재선발이나 사업결정에 있어서 이 센스가 리더십의 특급과 보통을 결정짓는다.


  1) 첫째, 사람들의 필요를 읽고 그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다.
  좋은 목자는 양떼를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으로 인도한다. 리더의 가장 큰 사명 중 하나는 자신의 사람의 필요를 채우는 것이다.


  2) 둘째, 판단력이 있어야 한다.
  훌륭한 리더는 자신이 무엇을 해야할지 하지 말아야할지 판단을 잘 한다. 스티브 브라운이라는 교계 지도자가 친구 교도소 사역자처럼 그 일을 해볼까 라고 했더니, 그 친구가 하는 말은 '브라운 목사, 하나님이 부르지도 않은 일을 하다가는 그 일과 지금 일을 더블로 망칠 수 있으니 지금의 일에 최선을 다하시오'라고 하였다.
  성 프란시스가 제자와 금식기도를 하였다. 그런데 그 제자 중 하나가 길을 가다가 길가 죽집에서 죽을 집어 먹고 말았다. 그 당시 규율은 금기를 어기면 모멸과 증오를 보내게 되며 쫓겨나가게 된다. 그 와중에 스승 프란시스가 '아, 배고프다'하면서 같이 죽을 먹고 제자들에게도 죽을 먹으라고 권유했다. 이처럼 알면서 결정적일때, 죽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센스를 구하십시오.


  3) 셋째, 자신과 자신의 단체를 정확하게 평가할 줄 알아야 한다.
 원인을 모르는 성공이 더 위험하다. 실패하면 반성하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자기 잘난 맛에 고민하지 않는다. 교만한 사람이 된다. 미와모토 무사시가 한 말 중 '스스로 무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만큼 쓰러트리기 쉬운 사람이 없다'라는 말처럼 자기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스스로 평가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보잉사의 경우 '적의 눈'이라는 시스템으로 매니저에게 숙제를 내준다. 새 아이템을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상대 회사의 입장에서 결점을 찾고 해결책을 제시하면 포상을 준다.
  내가 사탄이라면 우리 교회 약점은 무엇이며 격파할 수 있는가? 나의 리더를 어떻게 격파하는가 라는 질문에 답해보라.


  4) 넷째, 계절의 흐름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
 음악의 음정이탈보다 박자를 못맞추는 것이 더 심각하다. 우주의 리듬에 맞게 사시사철에 따라 사는 지혜가 필요하다. 여름에는 수영을 하고, 겨울에는 썰매를 타야 한다. 그 리듬에 맞게 , 그 단체 조직에 맞는 하나님의 리듬에 맞게 살아야 한다. 모든 일은 때가 있는 것이다. 
 영성이란 하나님의 리듬에 자신을 조율할 줄 알아야 한다. 그 때마다 일마다 그 리듬에 맞게 살아야 한다. 박자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계절의 흐름을 읽는 것은 이처럼 중요하다.


 4. 무엇이 리더십 센스를 만드는가?
  물론 타고난 리더십 센스 소유자가 있을 수 있지만 무엇보다 경험이 중요하다.
  실제 상황을 경험해보는 스승보다 뛰어난 사람은 없다. 유대인들은 2,000년 전부터 디아스포라로 살면서 세계화를 추구할 수밖에 없었다. 이들의 모토는 '네가 배운 것 이상으로 실천하라'이다. 그들은 그나라에서 하지 말것을 제외하고는 몸으로 부딪혀 배운다. 이러한 리더십 교육이 그들의 성공 비결이다. 생각하며 부딪혀야하기 때문에 배워야 한다.


  한편, 자신의 경험과 지식은 우리의 리더십을 편협하게 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세번째로 하나님의 리드에 항상 열려있는 것이 중요하다.
  빌 하이벨스는 가장 영향력 있는 톱 지도자이다. 왜냐하면 그는 하나님의 성령의 감동에 열려 있다. 오늘의 문제는 너무 빈공간이 없다는 것이다. 헨리 나우엔의 춤추시는 하나나님의 책에서 처럼 너무나 빼곡한 것이 문제임을 지적한다. 빈공간이 없다. 바쁘면 탁월한 리더라고 착각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의도적으로 그렇게 스스로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빈 공간을 주는 것은 내가 계획한 것 이외의 곳으로 인도함 받을 것을 열어놓는 것이다. 그러나 내가 나의 삶의 신이 되고자 하는 교만이 우리 삶의 빈 공간을 지워버린다. 예수님께서 중풍병자 고치는 장면도 NG에서 역사와 기적이 일어난다. 간음한 여자의 경우도 그러한 경우이다.
  너무 빡빡하게 살지 마십시오. 스케쥴이 빡빡하다고 해서 여러분이 잘 나가는 것이 아니다. 성령님께서 일하도록 자신을 비우고 성령의 인도에 열려 있어라.


  건전하고 탄탄한 반대는 필요하다. 겸손해야 한다. 다른 사람들과 활발한 네트워킹을 하라. 반대를 당하게 되는 경우를 대비해서 개인적으로 의논하라. 사전에 설득을 하거나 개인적으로 의논을 하는 네트워킹을 하면 전체 회의에서 수월하게 통과할 수 있다.


  이것을 아는 것이 리더십 센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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