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T150828 어린이 공화국


경제활동 주제 토의


아이들과 함께 어린이 공화국의 경제활동 주제를 토의하였다. 모둠별로 토의할 시간을 주고 빈 용지에 기록하게 하였더니 모둠별로 5~6가지 아이디어가 나왔다. 그래서 그 항목을 항목별로 정리하여 각 아이디어별로 얼마의 금액으로 거래하면 좋을지를 물어본 결과를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1. 창업 활동


  1) 요식업

  드림타임이나 점심시간 동안 먹을 것을 요리하여 사고 파는 활동으로 주방장, 서빙, 계산하는 사람으로 구성하기로 하였다. 음식의 금액은 시장의 원리에 맡기기로 하였다.

  

  2) 대여사업

  학용품이나 교과서를 빌려주거나 빌리는 사업으로 최소 2딜의 금액으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정하였다.

  

  3) 서비스업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나왔다. 물 떠주는 알바(1딜), 숙제 대신 해주는 알바(5딜 이상, 일기 제외), 심부름 해주기(학급내 1딜, 교실간 2딜-외교법무부원만 가능), 1역할 대신 해주기(2딜 이상), 게임(옹달PC방, 스마트폰 게임 - 특정 조건 충족시 10분당 2딜 이상의 이용료 지불) 등의 활동내용을 정하였다.


  4) 유통업

  슈퍼마켓, 문구점 등으로 개인 사업자별로 시장원리에 맞게 가격을 설정하여 진행하기로 하였다.


  5) 부동산업

  1학기 교실활동 '공정경제시스템'에서 처럼 토지 경매를 하자는 의견이 나와서 다 같이 이야기 해보았지만 부정적인 의견이 많아서 별도로 토지 경매를 하지는 않기로 하였다. 다만 6주~8주 마다 꿈통장 점수 순으로 자리를 배치하기로 하였다.



2. 기타 사업 아이템


  1) 복권 리턴즈

  1학기 교실활동 평등경제시스템과 자유경제시스템에서 운영했던 복권 사업에 대한 의견이 나왔다. 복권의 재미와 폐해를 모두 다 알고 있기에 신중한 모습을 보였지만 재미삼아 가볍게 하루에 2딜 정도의 금액만 지불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복권추첨방식은 주사위 게임으로 주사위 3개를 던져 그 눈의 합이 가장 많은 사람이 당첨되는 것으로 정하였다. 당첨금액 비율은 1등 : 2등 : 3등 = 7 : 2 : 1이다. 


  2) 콘테스트 활동

  학급 및 학년 콘테스트 활동을 할 것을 제안하여서 함께 토으하였다.

  - 국기 만들기 : 참여대상은 희망자만이고 포상금액은 담임선생님께서 정하여 진행하기로 하였다.

  - 요리 경연대회 : 마을(부서=모둠) 대항으로 포상금액은 담임선생님께서 정하여 진행하기로 하였다. 

  - 체육 올림픽 대회 : 학급 및 학년 대회를 운영하여 시상하기로 하였다.

  - 도전 골든벨 퀴즈 대회 : 개인 및 마을(부서=모둠) 대항으로 포상금액은 담임선생님께서 정하여 진행하기로 하였다. 

  - 보물찾기대회 : 개인 및 마을(부서=모둠) 대항으로 포상금액은 담임선생님께서 정하여 진행하기로 하였다. 


  3) 쿠폰

  - 급식 먼저 먹기 쿠폰 : 구입료는 2딜이며, 경합시 가위바위보로 순위를 결정하기로 하였다. 

  - 청소 면제권 : 주 1회로 구입을 제한하며 구입비용은 3딜로 정하였다.

  - 숙제 면제권 : 주 1회로 구입을 제한하며 구입비용은 6딜로 정하였다. (일기는 제외)


  4) 칭찬

  - 담임선생님, 전담선생님들께서 칭찬 상황에서 1~3딜까지 지급하기로 하였다.




3. 오늘의 활동 정리


  1) 기획재정부의 임금 지급

  어제 각자 시민들이 제출한 임금요구서를 바탕으로 기획재정부원들이 임금을 개인별로 지급하였다.


  2) 아침활동으로 '세계지도퍼즐 맞추기'

  사회의 세계의 문화, 지리를 익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둠별 협동심을 키우기 위하여 아침활동 시간에 '세계지도퍼즐 맞추기'를 하였다. 매일 아침마다 연습을 하니 조금씩 활동시간이 짧아지고 있는 것이 보였다.


  3) 서하랑 축제 활동 주제 토의

  개그콘서트, 컵타, 카드섹션, 리코더 등의 아이디어가 나왔고 토의 결과 '카드섹션'으로 의견을 모았다. 그래서 유튜브에서 바로 '카드섹션'을 검색해서 1~2편을 보았더니 아이들이 영상을 보며 감탄하면서도 순간 당황하였다.

2012 서울구일초등학교 학예회 5학년 2반 카드섹션 - 아름다운 세상

https://www.youtube.com/watch?v=NFfo07kffeE


끝.












728x90

T150826 어린이 공화국


강대국의 경제활동 회의


1. 개인별 장부


  1) 공화국 헌법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정했던 공화국 헌법을 나누어 주며 개인별 장부 왼쪽에 잘 보이도록 붙이게 하였다.

 

  2) 개인별 가계부

  개인별로 화폐 100딜을 기본급으로 나누어 주었다. 배부할때, 경제활동 시 교환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50딜 1장, 10딜 4장, 5딜 1장, 1딜 5장을 주어 100딜을 제공해 주었다. 또한 그 동안 알게 모르게 알바를 한 친구들과 칭찬을 받은 친구들에게 보너스를 지급하였다.

  

  자신이 받은 기본급과 보너스를 합쳐서 가계부의 수입란에 작성하도록 하였다. 개인별 화폐의 금액과 가계부의 금액이 일치하도록 안내를 하였으며, 이것이 불일치 할 경우 개인이 소주힌 화폐를 기준으로 인정해준다고 하였다. 그리고 개인별 화폐의 분실에 대한 책임은 개인이 하므로 잘 보관하도록 주의를 주었다.


  3) 주간별 평가서


  1주일에 한 번씩 꿈통장(옹달샘 학급보상시스템)을 바탕으로 잘한점과 개선점을 작성하여 반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주민은 주당 5딜의 주급을 받으며 대통령 및 각 부 장관은 10딜을 받는다고 안내하였다.


  아이들이 실제 화폐를 지급받으니 눈에 생기를 찾으며 열의를 갖고 참여하려는 의지를 불태웠다. 점심시간에도 서로 교실 청소 알바를 하겠다고 아우성이 었다. 아이들은 참으로 동기부여를 해주는 것에 따라 그들 안에 숨은 잠재능력을 무한대로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절감하게 되었다.



2. 공화국 경제활동 안내


  1) 수입 : 창업, 보너스, 기본급, 수업수당, 생활수당, 학습수당 등


  2) 지출 : 경매, 장터, 음악감상, 음식물 반입권, 칠판이용권, 자리구매권, 교과서 준비물 대여권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나왔다. 내일 사회 시간에 이어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728x90

[경제교육]


T150629 마을활동 3주차  "공정경제시스템" 1일차


  드디어 마을활동의 마지막 주차 '공정 경제 시스템' 주간입니다. 사실상 토지 문제로 인해 심각하게 벌어진 빈부격차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시스템인 '공정 경제 시스템'의 도입을 위해 그동안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오늘은 '공정 경제 시스템'의 필요성이자 배경 설명을 위한 기초 활동이었던 '평등 경제'과 '자유 경제'의 시스템의 차이를 비교해보고, 본 시스템 가동을 위한 기본 세팅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1. 평등 경제 시스템 vs. 자유 경제 시스템


  오늘은 '평등 경제 시스템'과 '자유 경제 시스템'의 장단점을 이야기하며 두 시스템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각 시스템 별로 부자와 빈자를 살펴보면서 부자와 빈자의 특징을 이야기했습니다. 


  '평등 경제 시스템'에서 마을화폐 순위 1위인 부자는 4,000냥 가량 모았습니다. 반면 꼴찌 19위인 친구는 590냥 남아서 파산 직전이었습니다. 최고의 부자인 '장*욱' 학생은 자타가 공인하는 모범학생입니다. 모든 소득을 저축하였으며, 각종 칭찬과 상점을 모아서 부자가 되었습니다. 복권도 거의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장*욱'학생은 평등 경제 시스템에서 부자가 되었습니다.

< 평등 경제 시스템 vs. 자유 경제 시스템 비교 >

  

  반면에 평등 경제 시스템에서 극빈자가 된 '임*한'학생은 매일 복권을 2~5장을 구입하면서 단 한 번도 당첨되지 못하여 자산을 탕진하여 마을화폐 순위 꼴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1위 부자와 19위 빈자와의 빈부 격차는 약 8배의 마을화폐 차이를 보였습니다.


  그렇다면 '자유 경제 시스템'에서의 빈부 격차는 얼마나 벌어졌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무려 40배 가량 차이가 났습니다. 최고 부자 1위 학생인 '정*수'학생은 2개의 토지를 구매후 대지주인 선생님께 바로 처분하여 불로소득으로 10,000냥 가까이 이득을 보았습니다. 

  반면에 '자유 경제 시스템'에서 19위를 한 학생으로 빈자가 된 '임*효'학생은 복권 한 장 사지 않고 매일 복권 담당으로 열심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했음에도 불구하고, 토지 임대료와 생활비 등을 내고서 남는 돈이 330냥이 전부였습니다. 그래서 최고 부자와 마을 화폐 차이가 무려 40배 가량 났습니다.


  여기서 아이들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렇게 '자유 경제 시스템'에서 부자와 빈자의 격차가 '평등 경제 시스템'의 8배보다 더 많은 40배의 차이가 난 것은 누구의 문제일까요?


  아이들은 많은 생각을 하더니 하나같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경제 시스템'의 문제라는 것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열심히 일하고 성실하게 살아도 비싼 토지 임대료를 지불하고, 생활비를 지불하느라 가난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경제 시스템 앞아서 우리는 누구를 탓해야 할 것인가?


  바로 경제 시스템의 개선이 중요함을 배우는 대목이었습니다. 저는 이 장면을 강조하며 아이들에게 열을 올리며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똑똑한 학생들은 공감하며 '공정 경제 시스템'의 필요성을 인식한듯 하였습니다.

  


2. 지식e채널 '최고의 자격'으로 오프닝하는 '공정 경제 시스템'

< EBS 지식e채널 "최고의 자격" 영상 시청 중 >


  '공정 경제 시스템'에서 교사의 역할은 가난한 시민, 파산 직전의 시민에게 무이자/무담보 대출을 해주는 은행 역할을 합니다. 이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EBS 지식e채널 영상 중 '최고의 자격'이라는 영상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 영상의 주제는 '국가 사회 경제 시스템은 가난한 사람들이 가난을 극복하여 자기 생활을 꾸릴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지원을 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영상의 주인공(노벨 평화상 수상자)은 기존 은행이 해주지 않았던 가난한 사람들(하위 25%, 최고의 자격 조건)에게 무이자/무담보로 150달러를 대출해주었습니다. 그리하여 극빈자들이 스스로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도왔던 것입니다.

< EBS 지식e채널 "최고의 자격" 동영상 >



3. 토지 우선 선택권 경매


  '자유 경제 시스템'에서의 빈부 격차의 근원은 토지 소유자의 불로소득입니다. 그래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토지 가격을 낮추고 시민들은 낮은 가격의 감당할 만한 토지 임대료만을 지불하고 자신의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받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시작한 것이 '토지'를 경매로 구입하는 것이 아닌 '토지(자리)' 우선 선택권만을 경매로 하였습니다. 토지 우선 선택권을 할 때는 모든 학생들이 자신만의 자리를 하나씩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저렴한 가격의 임대료만 지불하면 됩니다. '자유 경제 시스템' 토지 가격의 10%의 10%이니 1/100의 임대료만으로 토지 사용료를 지불합니다.


  생활비도 하루에 200냥(자유경제의 경우 300냥, 평등경제의 경우 100냥)만 납부하면 됩니다. 또한 열심히 일한 임금에 대한 세금을 부과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열심히 일한 것에 대한 소득은 자신이 모두 갖습니다. 시민들은 더욱 열심히 자신의 일을 하고자 합니다. 자발적으로 동기를 가지고 일하게 됩니다.

< 공정 경제 시스템 '토지 우선 선택권' 경매 중 >


< 공정 경제 시스템 '토지 우선 선택권' 경매 中 >


< 공정 경제 시스템 '토지 우선 선택권' 경매 中 >


< 공정 경제 시스템 '토지 우선 선택권' 경매 中 >


< 공정 경제 시스템 '토지 우선 선택권' 경매 中 >


< 공정 경제 시스템 '토지 우선 선택권' 경매 후 순서대로 자리 선택 中 >


< 공정 경제 시스템 '토지 우선 선택권' 경매 후 자리 선택 결과 >


4. 직업 선택 경매


  이어서 직업 선택 경매를 하였습니다. 여기서 달라진 것은 사행심을 조장하는 '복권' 담당이 없어진 것입니다. 또한 자유경제 시스템에 이어서 학생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부분은 '창업'열풍입니다. 2주차에 비해 업그레이드된 직업들이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무슨 일을 할지를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협력하여 틈새 시장을 노리는 직업활동을 하는 것을 보니 저도 덩달아 신이 났습니다. 역시 사람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해야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교사인 나는 무엇을 즐거워 하는지? 역시 아이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가장 기쁩니다. 


 



728x90

[경제교육]


T150626 마을활동 2주차  "자유경제시스템" 5일차


  오늘은 '자유 경제 시스템'을 한 주간 체험한 학생들의 소감문을 정리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확실히 '평등 경제 시스템'과는 달리 '자유 경제 시스템'에서 아이들의 모습은 상당히 활동적이었으며 활기찬 표정으로 참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 아이들은 이번 '자유 경제 시스템' 한 주간 동안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깨달았을까요? 오늘 아침활동 시간에 기록한 아이들의 체험 소감문을 읽어 보며 2주차 '자유 경제 시스템'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우리 반 에이스 모범 남학생, '장*욱'학생의 소감문

"자유 경제 시스템을 하면서 느낀 점은 친구들이 1조 자리를 사지 않아서 내가 720냥 주고 토지를 샀다. 그것은 약과에 불과했다. 토지가 점점 싸지면서 토지를 노리는 친구도 많아져 안수는 2020냥으로 5조 1번 토지를 제일 비싸게 샀다. 나는 2010냥으로 5조 2번 토지를 두번째로 비싸게 샀다. 


  그리고 친구들은 장사를 하기 시작했다. 달고나 장사, 라면 가게, 슬러시 가게, 슈퍼마켓 등 많았다. 그리고 돈도 많이 불어났다. 


  신석슈퍼스타 재능나눔대회를 했다. 그래서 우리 반이 1등을 했다. 6,000냥을 얻었다."



2. 토지 매각으로 불로소득과 함께 마을화폐 순위 상위권에 진입한 우리 반 1번 '강*준'

"자유 경제 시스템 덕분에 부자가 됐다. 땅을 1,500냥에 사서 5,000냥에 판 덕분에 부자가 됐다. 복권은 한번도 당첨된 적이 없지만 그래도 만냥이나 있다. 공정 경제 시스템 때도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



3. '창업'의 매력에 푹 빠진 학생

  "이제 자유 경제 시스템의 마지막 날이 되었다. 이 시스템은 평등 경제 때완 달리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바로 '창업'이였다.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즐거움이였다. 라면과 달고나는 많은 인기를 이끌었고, 옆반에서 냄새를 맡고 찾아오기도 했으며, 달고나는 알바붐이 일어났었다.


  이 창업이란 시스템이 우리에게 재미를 갖다 주었다. 다음 주의 창업이 기대된다."



4. 불로소득이 아닌 창업 소득으로 부를 축적하는 '이*별' 학생의 소감문

  "오늘은 자유 경제 시스템의 마지막 날이다. 창업을 하는 기간이 짧아서 아쉬웠다. 제대로된 장사를 2일 밖에 못했다. 그래도 친구들, 선생님들이 좋아하니까 내심 뿌듯했다. 


  다음 주에도 라면 가게를 해볼까 한다. 아니면 치킨집도 괜찮을 거 같다. 근데 돈이 많이 들꺼 같다;;


  공정 경제가 끝나면 열릴 큰 바자회가 제일 기대된다. 다른 반도 같이하고 여태까지 모은 돈으로 활동을 하는 것은 진짜 의미있는 것 같다. 공정 경제 때는 열심히 해서 돈을 더 벌어야겠다."



5. 선생님이 되고 싶어 하는 우리 반 여자 에이스, '이*원' 학생의 소감문

  "오늘은 자유 경제 시스템 마지막 날이다. 지금까지 자유 경제 시스템을 해보면서 평등 경제와는 무슨 차이가 있는지 알았다. 


  그리고 또 평등 경제가 끝날 때 느끼듯이 시간이 빨리 간다는 것을 2번 느꼈다. 원래도 느끼듯이 시간은 빨리 가는 것 같다. 


  아까 말한듯이 무슨 차이가 있는지 알았냐면 만약 자기가 창업을 한다면 맘대로 (가격을) 내릴 수 있어 사회 시간에 배운듯이 같은 가게가 있으면 가격을 내리며 경쟁을 하게 되는데 우리반은 같은 가게한 곳이 없어서 서로 견제는 안한 것 같다. 같은 것을 팔면 잘 안 팔릴 거라 생각하고 같은 가게를 안 낸 것 같기도 하다."



6. '슬러쉬 가게'를 창업하여 부를 창출하고 있는 맏언니 같은 '김*빈'학생의 소감문

  "자유 경제 시스템이 벌써 하루가 남았다. 아쉽긴 하지만 공정경제 때는 어떨지 또 직업과 직업 수당이 어떻게 바뀔지 무척 궁금하다. 오늘은 이상하게 특종이 많았다. 선생님들이 은*이네가 라면 창업을 해서 라면을 많이 주문하고 우리 반 친구들도 한 컵에 200냥이라서 라면을 사가는 친구들이 많았다.


  나는 그 모습을 보고 나는 혜*, 예*, 나 이렇게 조 구성을 해서 슬러쉬를 팔아서 돈을 벌어서 공정 경제할 때 땅을 두 개나 사서 임대료를 받아 돈을 벌 것이다."



7. 여러 친구들의 소감문...!!!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