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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 90년생이 온다. 임홍택. 웨일북(2018)

9급 공무원의 길을 택하고 호갱이 되기를 거부하는 90년대생 인재들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는 폭 넗고 깊은 내용들이 나온다.

현재 20대 인재이자 소비자인 90년대생들의 특징을 이해해야 회사는 그들을 인재로 영입하여 그들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그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90년대생들의 특징은

1. 간단하거나

2. 재미있거나

3. 정직하다고 한다.

그 세부적인 사례는 어느 정도 공감이 간다.


90년대생의 소비성향을 알아야 기업들은 소비지형을 읽고 기업의 방향을 제대로 설정할 수 있고 기업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90년대생들은 호갱(호구 고객)이기를 거부한다.  그들이 성인이 된 시점에서 불공정하거나 불합리한 기업이나 제품은 구매하지 않는 실천력을 보이고 있다. 그들을 무시하는 기존의 기업행태는 철퇴를 맞기 쉽다. 그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전략을 짜고 영업을 해야할 것이다.

동시대에 함께 살아가는 세대별 특징을 이해하고 그들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생각의 폭을 깊게 하고 생각의 넓이를 넓혀야겠다.

그들의 생각을 직접 듣는 것도 필요할 것 같다. 내 관점에서 어림짐작해서 섣부른 판단은 위험하다.

임홍택 작가의 글을 통해 다음세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 아이디어

1. 학부모가 될 90년대생들을 이해해야 그들의 자녀가 어떤 가정에서 성장할지 참고할 수 있을 것 같다.

2. 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은 90년대생들의 특징을  연구하고 관찰해야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3. 관찰 조사 방식을 통해 학급운영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업그레이드해야할지 관찰조사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겠다.

4. VOC(고객의 소리): 학생이나 학부모, 내가 속한 공동체 구성원들이 불만이나 불평을 하지않았다고해서 만족하고 있거나 아무 의견이 없는 것이 아니다.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는 분위기나 환경이 마련되어야하며 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 반영하려는 의지와 실천력이 필요하다.

5. 2000년대 출생 학생들과 그들 세대에 대한 이해를 얻기 위한 연구와 저서가 필요하다.

6. 90년대생들에 대한 깊고 넓은 연구와 나눔이 현실적이고 기업과 조직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7. 이 시대 청년들에 대해 진심어린 이해의 노력이 가정과 기업과 사회에 필요하다. 장차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청년세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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