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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항시 독서를 위해 할애한 약간의 정해진 시간에 아주 뛰어난 정신의 소유자, 즉 모든 시대, 모든 민족이 낳은 천재의 작품만을 숙독해야 한다. 그들 작품의 특징은 새삼스레 논할 필요가 없다. 양서라면 누구에게나 통하는 작품이다. 이런 작품만이 진정 우리를 자라게 하고 우리를 계발한다.
쇼펜하우어 수상록 | 아르투르 쇼펜하우어, 최혁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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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를 읽기 위한 조건은 악서를 읽지 않는 것이다. 인생은 짧고 시간과 힘에는 한도가 있기 때문이다.
쇼펜하우어 수상록 | 아르투르 쇼펜하우어, 최혁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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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다행히 나는 일찍이 A. W. 슐레겔(독일의 낭만파 문예 비평가)의 아름다운 경구에 접하고, 그때부터 그것을 나의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
고전을 열심히 읽어라,
참으로 고전다운 고전을 읽어라.
현대인의 고전론은 대단한 것이 못 된다.
쇼펜하우어 수상록 | 아르투르 쇼펜하우어, 최혁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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