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성찰과 행동을 주기적으로 반복하라


  이 말은 먼저 성찰한 후 행동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다시 성찰하고 행동해야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러나 내가 시도했던 다양한 모색은 성찰에 바탕을 두고 있지 않았다.

  실험을 진정한 모색으로 발전시키려면 다양한 행동을 하기 전에 먼저 진중하게 자신의 내면을 성찰해야 한다. 내면의 목소리를 듣고 그곳이 가리키는 방향을 먼저 주시하는 것이다. 성찰을 위해서는 2가지를 기억해야 한다.


  첫째, 자신에게 솔직하라. 

미리 어떤 직업을 염두해 두고 탐색하거나 남들 보기 에 반듯한 답을 하려 해서는 진짜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없다. 솔직하게 질문하고 거짓 없이 답변해야 한다. 


  둘째, 성급하게 결과를 기대하지 마라. 

우물을 파기 위해 이곳저곳 을 시추하다 보면 흙탕물과 만나기도 한다. 자신을 시추하는 것도 마 찬가지다. 두려움과 의심이 생기고 왠지 모를 우울함이 자신을 옥죄어 올지도 모른다. 하지만이 때문에 재능이 없다거나 자신과 잘 맞지 않는다고 속단하여 모든 걸 멈춰 버리면 안 된다. 본래 젖은 땅을 처음 파면 흙탕물이 나오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파내려 가야 한다. 그러면 어느 순간 물이 점점 맑아지고, 급기야 깊은 암반 사 아 를지나 누구도 맛본 적 없는 상쾌하고 맑은 지하수와 만나게 된 다. 그것이 바로 그대의 존재의 샘물, 마르지 않는 시원한 물줄기다. 준비 없는 성취는 없다. 그러므로 먼저 스스로를 성찰하라. 모색에 젊음의 모두를 걸어라.


박승오. 홍승완의 "달라야 달라진다"(공감의 기쁨) 중에서 -


728x90

지난 주 우연히 KBS 97.3MHz 라디오를 듣는 중에 '지금 꿈이 없어도 괜찮아'의 저자와의 인터뷰 시간을 청취하게 되었다. 진로 삼촌이라고 하는 저자의 진정성 있는 나눔에 귀가 솔깃하여 그의 저서를 바로 구매하여 가볍게 읽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올해 6학년 제자들에게 '진로교육'을 해주어야겠다고 생각하며 마음의 짐으로만 남았던 문제를 해결해줄 해결사와 같은 이를 만난 것 같아 기뻤다.


우선, 가볍게 책의 목차를 보며 간단하게 마인드맵으로 정리하였다. 구체적인 책의 내용과 그 속에 담긴 수업 아이디어는 매일 조금씩 정리하며 올리도록 하자.


그리고 이 책에서 얻게 되는 진로교육 관련 수업 아이디어 적용 사례도 조금씩 투입하여 하나씩 공유해보도록 하자! 기대가 되는데, 나와 제자들이 부담되지 않을 정도로 열정을 발휘하자!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