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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강 '아이디' 이니셜로 자기 소개하는 방법



  제가 주로 사용하는 아이디는 'MISTERY'입니다. 이 영어 아이디의 첫 글자마다 제 나름의 의미를 부여해서 저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의 공통점을 보면, 학습한 내용의 핵심단어를 뽑아서 단어마다 의미를 부여한 후 모든 핵심어를 연결하여 스토리로 암기를 합니다. 


  공부의 달인들의 비법 중의 하나인 핵심단어를 연결하여 스토리로 만드는 방법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아이디'에 의미를 부여하고 스토리로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아이디 미스테리(MISTERY)는 '신비, 불가사의, 비밀'이란 뜻입니다. 제 인생이 '신비롭고 비밀스럽게' 변한 이유를 저의 아이디를 통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Mindmap

'MISTERY' 중 첫 번째 'M'은 'Mindmap'(마인드맵)입니다. 제가 남보다 잘 할 수 있으며 평상시 즐겨서 사용하는 생각정리 기술입니다. 고등학교 때 처음으로 '마인드맵'을 접한 후 저의 지적 능력을 월등히 향상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제가 보고 들은 것들을 '마인드맵'으로 정리하여 기록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Image

'MISTERY' 중 두 번째 'I'는 'Image'(이미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지'를 좋아하고 많은 정보를 아주 간단한 '이미지'를 통해 얻습니다. 저 또한 '이미지'를 좋아하고 '이미지'연습을 즐겨합니다. 최근에는 매일 한 장씩 '이미지' 그리기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Study

'MISTERY' 중 세번 째 'S'는 'Study'(연구)입니다. 저는 어릴 적부터 공부를 잘 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책' 자체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책을 보며 사색에 잠기는 것을 좋아합니다. 요즘에는 주로 '학습방법', '영상제작', 'SNS', '스마트도구', '미래학' 등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책들을 보고 있습니다.


Teacher

'MISTERY' 중 네번 째 'T'는 'Teacher'(교사)입니다. 저는 스무살때까지 하고 싶은 것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다니던 교회의 여름성경학교에서 유치부 보조 교사를 하면서 꼬마 아이들이 저를 너무나 좋아해주고 기쁘게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교사'가 되고 싶어서 다니던 대학을 그만 두고 다시 공부를 하여 '교사'가 되었습니다.


Education

'MISTERY' 중 다섯 번째 'E'는 'Educaion'(교육)입니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기 때문에 더욱더 '교육'에 대해 관심을 갖습니다. 특히, 공부하는 방법을 몰라 공부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학생들에 대한 고민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학습방법'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제가 만나는 학생들이 공부하는 방법을 잘 익혀서 '배움' 자체를 즐거워하며 장차 그들이 하고자 하는 영역에서 밑거름이 될만한 지식을 쌓아가기를 바랍니다.


Redeemer

'MISTERY' 중 여섯 번째 'R'은 'Redeemer'(구속자)입니다. 종교적인 용어인 'Redeemer'(구속자)는 기독교에서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저는 중학교 때부터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지만 진정한 신앙 생활를 하기 시작한 것은 대학교 때부터 입니다. 저는 대학교 때 '미움과 원망'의 깊이를 경험하면서 진정한 '용서와 사랑'을 깨닫고 회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저는 저의 소망없던 인생의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습니다. 그 분이 저를 저의 '죄와 허물'에서 구속해주셨습니다.


You

'MISTERY' 중 마지막 'Y'는 'You'(당신)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짧은 인생을 살면서 가장 행복하고 즐거웠던 때는 '나 자신'을 위해서 사는 것보다 '남(他)'을 위해 나누고 베풀며 살 때 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도 '나' 자신의 유익보다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 살기를 원합니다.




  위와 같이 제 미스테리(MISTERY) 아이디의 각 이니셜 7개를 가지고 제 인생이 '비밀스럽고 신비롭게' 변한 까닭을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자, 그럼 여러분도 자신만의 '아이디'에 의미를 부여하고 특별한 스토리를 만들어 보시고 가까운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조금 다르지만 아주 특별한 자신만의 비법으로 자신을 소개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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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강 '아이디'로 자기 소개하는 방법



  우리는 자기PR의 시대에 살고 있다. 나를 얼마나 명확하고 특별하게 소개할 수 있어야 상대방에게 나에 대한 존재를 인식시킬 수가 있다. 그래서 상대방으로 하여금 나를 좀 더 오래 기억하게 만들 수가 있다.


  누구나 자기 소개를 하며 자기를 알리려 하고 자기를 드러내려고 한다. 그 이유와 동기는 저마다 다르겠지만 남들과 똑같은 식상한 방법으로는 '자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아주 조금만 달리 '자신'을 소개한다면 얼마나 더 큰 감동과 인상을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부족한 아이디어를 나누어 봅니다.


  오늘은 온라인과 모바일 상에서 자신의 이름을 대신해서 많이 사용하는 '아이디'를 활용해서 자신을 소개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한 저만의 아이디어이지만 얼마든지 응용해서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활용이 가능 할 것 같습니다.


  저의 주요 아이디는 두 가지입니다. 영어 아이디인 'MISTERY'와 한글 아이디인 '옹달샘'입니다.


  첫번째, 영어 아이디는 'MISTERY'입니다.


  제가 영어 아이디인 'MISTERY'(미스테리)를 사용하게 된 것은 다른 대학을 다니다가 다시 수능을 보고 들어간 대학교 1학년(2000년도) 때부터입니다. 그 때 읽었던 책 중에 'mistery'와 'secret'을 비교하며 'secret'은 말해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비밀'이지만 'mistery'는 말해 주어도 깨닫지 못하는 '비밀'이라고 했습니다. 그 'mistery'와 같은 '비밀'한 삶이 그 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대학교 1학년 때는 하고 싶은 것들도 많고 이것 저것 욕심도 많았던 시절이었는데, 제 뜻 대로 계획 대로 안되는 일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더욱 실패와 좌절감으로 힘들어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제 자신의 삶을 보며 제 삶이 너무 'misery'(비참한)하다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misery 미국·영국 [|mɪzəri] 발음 듣기 영국식 발음 듣기 중요
1. (정신적・육체적으로 심한) 고통
2. 빈곤
3. 고통(을 안겨 주는 것)


  그런 고통스럽고 비참한 'misery'(미저리)같은 제 삶의 한 복판에 신비하고 비밀스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T) 사랑에 대해 묵상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그 사랑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많이 사랑하시는지, 나는 얼마나 나 자신과 세상을 사랑하는지에 대한 회개의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삶은 'misery'(비참함)에서 'misTery'(신비함)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 사건 이후로 저는 저의 이름 대신 "misTery"(미스테리)라는 '아이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미저리'한 삶에서 '미스테리'한 삶으로 변화되시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두번째, 한글 아이디는 '옹달샘'입니다.


  제가 '옹달샘'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명한 선생님들을 보면 저 마다 선생님들 이름 앞에 붙는 수식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저만의 이름 앞에 붙이고 싶다는 생각에 생각해낸 수식어가 바로 '옹달샘'이었습니다.


  또한 제가 처음으로 발령난 학교가 '심곡(深谷: 깊은 산골)'초등학교였으며, 그 학교 마지막해 2학년 담임을 하던 시절 국어 교과서에 나온 이야기 중에 이현주 아동동화작가님의 창작동화 "옹달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 이야기 속에는 두 옹달샘이 나오는데, 한 옹달샘은 자신의 물이 줄어들까봐 동물 친구들에게 물을 주지 않고 친구들을 멀리하다가 물이 고이고 썩게 되자 낙엽과 흙 먼지가 쌓여서 아무도 먹을 수 없는 옹달샘이 되었습니다.


  또 다른 옹달샘은 작은 동물친구들이 올 때마다 자신에게 있는 물을 아낌없이 나누어 주었는데도 그 물이 마르지 않고 매일매일 새롭고 깨끗한 물이 퐁퐁퐁 샘 솟아서 많은 동물 친구들이 날마다 그 옹달샘을 찾아 왔다는 내용의 이야기였습니다.


  그 이야기 속 착한 옹달샘처럼 저도 아이들에게 제가 가진 지식과 기술과 사랑을 한 없이 퍼주고 나누어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 때부터 아이들에게 저를 '옹달샘(옹달쌤)'이라고 불러 달라고 했습니다.


  여러분도 착한 옹달샘처럼 주변 사람들에게 한 없이 퍼주고 나누어 주어도 결코 마르지 않는 옹달샘과 같은 소중한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출처: http://blog.ohmynews.com/djhgs/tag/%EC%98%B9%EB%8B%AC%EC%83%98>



<실습>

자, 그럼 이제 여러분의 '아이디'가 무엇이며 왜 그 '아이디'를 사용하시는지에 대해 설명하시면서 자기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나누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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