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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강 '연예인'으로 자기소개하는 방법

  이번 시간에는 연예인과 자신의 공통점(생일이 같은 연예인, 띠 동갑 연예인, 동갑내기 연예인, 좋아하는 연예인)을 찾아서 자신을 소개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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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특별한 내 소개>

제6강 '명화'로 자기소개하는 방법


  동양화 또는 서양화 중 자신의 철학. 관심사. 공통점 등을 찾아서 자신을 소개하고 인상적인 모습을 남길 수 있다.

  가령 한국 수묵화 중 어미닭이 병아리들에게 먹이를 주는 장면을 보여주며 "어미닭은 수 마리의 병아리들 중 어떤 병아리에게 먹이를 줄까요?"라고 질문을 한 후 청중들의 호응과 공감을 얻을 기회를 갖는다. 

  "어미닭은 먹이를 먼저 자신의 입으로 넣고 새끼 병아리들이 먹기 좋게 씹은 후 모든 병아리들 입에 조금씩 나누어 준다고 합니다. 저도 어미닭과 같은 심정으로 제가 맡은 제자들에게 사랑과 지식을 나누어 주는 교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후 강연자는 정답과 함께 자신의 가치와 소개를 하며 청중들의 닫혔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서양화 중 ""작품의 경우 다음과 같이 자기소개를 하는데 활용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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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특별한 내 소개>

제5강 '마인드맵'으로 자기 소개하기



  저를 소개할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마인드맵'입니다. 그래서 저는 저를 소개할 때, '마인드맵'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저에 대한 소개를 '마인드맵'으로 하기도 합니다. 아래에 제시된 '마인드맵'은 저에 대한 소개를 할 때 사용하는 '마인드맵'입니다. 

  사람마다 자신을 강조하고자 하는 부분이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인적사항, 학력, 성격, 취미, 특기, 비전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자신을 소개를 하게 됩니다. 저도 가볍게 저에 대한 소개를 마인드맵으로 해보겠습니다.


<자기소개용 마인드맵>


1. 이름 

  기본적으로 자신을 가장 확실히 알릴 수 있는 것이 이름 '석 자'입니다. 그러므로 자기 나름의 의미를 부여하며 이름을 전달하면 좋습니다. 특히 이름에 스토리를 만들어 전달하면 처음 듣는 분들에게는 강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1) 이름 : 한자의 의미를 부여하며 이름으로 스토리를 만들어 소개합니다.
  2) 띠 : 양띠, 띠동갑 연예인을 소개하며 자신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음
  3) 지역 : 서울에서 태어나 현재는 OO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2. 학교

  자신이 졸업한 학교에 대해 이야기하며 학창시절 기억에 남을 만한 에피소드 한 두개를 풀어놓아도 좋습니다.

  1) 초등학교
  2) 중학교
  3) 고등학교
  4) 대학교
  5) 다시 초등학교 : 학교를 졸업했는데도 직업 특성상 다시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3. 성격
  
  유머와 흥미를 위해 혈액형을 이용한 성격 이야기도 꺼낼 수 있지만 다소 식상할 수 있으니 적당한 선에서 가볍게 다루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 내성적인 편 : 대중 앞에 서는 것을 즐겨하지 않지만 새로운 것, 기발한 아이디어, 기막힌 묵상들을 나눌 때는 기대가 됩니다. 그러나 여전히 차분하게 혼자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2) 완벽주의 기질 : 아주 잘 하거나 처음부터 하지 않거나 하는 성향이 강합니다. 해를 거듭할 수록 새로운 것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져서 다행이긴 합니다. 그런데 너무 잘 하려고 하다보면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처음부터 시도조차 안 할 때가 있어 고민입니다.
  3) 사람 기억 : '사람'에 대한 관심이 많은 편이라 그런지 사람을 처음 만나거나 한 두 번 얼굴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그 사람에 대해 잘 기억하는 편입니다. 물론 최근들어 이름 석자도 잘 기억하지 못할 때가 있긴 합니다. 그래도 만나는 사람의 특징, 취미, 관심사 등에 대해 공감하고 기억해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4. 취미

  취미는 시간이 지나면서 더 잘하거나 바뀌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즐기는 취미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요즘에는 낙서하거나 그림연습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완벽해지려 하지 않고 1등을 목표로 하지만 않는다며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 가고 있습니다.

  1) 음악
  2) 운동
  3) 그림
  4) 영상


5. 특기

  마인드맵으로 자기소개하는 만큼 '마인드맵'에 대해 할 말이 많이 생겼습니다. 1994년에 처음으로 '마인드맵북'이 한국에서 출판되었는데, 제가 그 때 부터 '마인드맵북'을 가지고 공부를 했으니 벌써 20년이 되었습니다. 꽉 찬 20년의 마인드맵 활용기는 아니지만 줄기차게 마인드맵을 활용해서 공부도 하고, 결정적인 시기때 선택의 도구로 활용도 하고, 여행가거나 할일 리스트를 만들어 활용하기도 합니다. 주로 책 한 권을 한 장의 종이에 정리 및 요약하여 활용할 때가 안성맞춤입니다.


6. 바람

  어릴 적 부터 공부하는 습관이 형성된 케이스가 아니기 때문에 우여곡적도 많고,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던 터라 그렇게 힘들게 고생하는 제자들이나 후배들을 보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바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제 자신의 지력을 확장하여 공부방법을 몰라 고생하는 이들에게 제가 가진 나름의 노하우를 최대한 전수해주는 것이 제가 해야할 하나의 사명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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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강 '숫자'로 자기 소개하는 방법



  이번 시간에는 '숫자'를 이용하여 자기를 소개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본 아이디어는 '젊은 Googler의 편지'의 저자 김태원씨가 '생각을 선물하는 남자'라는 책에서 소개한 내용을 적용하여 제가 나름대로 소화하고 적용한 내용입니다.



1. 숫자의 효과


  특별히 강연에서 자기 이름 석자 또는 강사 이력을 읊느라 강연자나 청중이 겸연쩍을 때 '숫자'를 이용하여 자신만의 인생 스토리 일부를 소개하면 보다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인해 청중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숫자는 보는 이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무엇을 의미하는 숫자인지 궁금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청중들은 적극적으로 강의에 집중하게 됩니다. 그 호기심을 스토리를 통해서 해결해주는 겁니다. 숫자는 기억하기도 좋습니다. 강의를 듣고 나면 뭔가 많은 것을 배운 것 같은데, 기억을 더듬어보면 잘 안 떠오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숫자는 많은 이야기들을 짧지만 명확하게 인지시키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지긋지긋했던 수학 시간에 늘 우리를 괴롭히던 숫자를 활용해서 생각을 선물하려 합니다.


2. 숫자의 활용(1) - 강사의 열정


  강의 시작과 함께 아래의 슬라이드를 보여줍니다. 90은 어떻게 18,000이 될 수 있을까요?



  "이렇게 강의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오늘 90분 동안 OOO에 대해 강의할 예정입니다. 오늘 참석하신 분들이 200명이시라면 저는 90분 동안 참석자 200명의 90분이 모인 18,000분, 즉 12.5일을 책임져야 합니다. 강의를 준비하고 강의를 할 때 저는 늘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이 절대로 헛되지 않게 하자는 다짐을 합니다. 단지 저의 90분을 쓰는 것이 아니라 12.5일을 책임지고 있다는 생각으로 강의를 시작하겠습니다."


  강의에 임하는 강연자의 태도가 어떻게 느껴지십니까? '오늘 강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족한 강의를 들으러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90분 동안 경청해주십시오'라는 진부한 표현보다 청중들의 마음 속에 더 명확하게 닿을 수 있는 '숫자 스토리 소개법'입니다.


  이 사례는 자신의 진심을 전달해야 하는 여러 가지 상황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청중의 수와 자신에게 주어진 강의 시간에 따라 숫자는 살짝 바꾸시면 됩니다.



3. 숫자의 활용(2) - 강사의 경험


(2014.10.5 현재 기준)


  제 삶을 수학식으로 표현했습니다. 보시면서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우선 12,917이 뜻하는 것이 궁금하실 겁니다. 그리고 '두 숫자를 더해서 12,917을 효현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텐데 왜 하필 11,466에 1,451을 더했을까?'하는 궁금증도 슬금슬금 일어나기 시작할 겁니다. 그러면 당연히 12,917은 어떤 의미인지, 1,451은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될 겁니다. 제가 더 노력하지 않아도 슬라이드에 써놓은 수학식이 청중들의 궁금증에 꼬리에 고리를 달아버립니다.


  "으늘은 제가 태어난지 12,917일이 되는 날입니다. 제가 살아온 12,917일은 제 삶에 '아빠'란 말이 잊혔던 11,466일과 '아빠'란 말이 되살아난 1,451일로 이루어져 있지요. 오늘은 제가 태어난지 12,917일이 되는 날이면서 제가 '아빠'로 불리워진지 1,451일이 되는 날입니다. 어릴 적 아버지를 하늘나라로 보내드리고 '아빠'란 말을 해 본 기억이 거의 없던 저로서는 아버지로서 어떻게 살아야할지 몰랐으며, '아빠'란 말이 참으로 어색했었습니다.

  그런데 1,451일 전에 저는 '아빠'가 되었으며 그 이후로 지금까지 '아빠'란 말을 들으며 아빠의 역할을 감당하며 살아오고 있습니다. 지금도 몹시 어색하고 낯설게 여겨질 때가 많습니다. '내가 과연 아빠로서 잘 하고 있는 걸까? 내가 정말 내 자녀들의 '아빠'가 된 건가?'라는 의문이 들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렇게 저는 어느덧 아빠가 되었으며 아빠로 살아가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빠'가 된 이후로 더욱 깊어진 통찰력에 대해 나누려고 합니다."



  이렇게 자신만의 스토리를 '숫자'에 입혀서 자신을 소개하고 강의를 시작한다면, 청중들은  강연자에게 마음을 열고 강연자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의 핵심을 부담없이 받아들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밖에도 터닝포인트가 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인생이 어느 지점에서 극적으로 둘로 나뉘게 되었는지 말할 때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 터닝포인트가 자신의 인생에서 어느 위치쯤 되는지를 숫자를 활용해서 표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참고>

  - 생각을 선물하는 남자. 김태원. 21세기북스




제4강 숫자 스토리 소개법.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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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강 '아이디' 이니셜로 자기 소개하는 방법



  제가 주로 사용하는 아이디는 'MISTERY'입니다. 이 영어 아이디의 첫 글자마다 제 나름의 의미를 부여해서 저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의 공통점을 보면, 학습한 내용의 핵심단어를 뽑아서 단어마다 의미를 부여한 후 모든 핵심어를 연결하여 스토리로 암기를 합니다. 


  공부의 달인들의 비법 중의 하나인 핵심단어를 연결하여 스토리로 만드는 방법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아이디'에 의미를 부여하고 스토리로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아이디 미스테리(MISTERY)는 '신비, 불가사의, 비밀'이란 뜻입니다. 제 인생이 '신비롭고 비밀스럽게' 변한 이유를 저의 아이디를 통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Mindmap

'MISTERY' 중 첫 번째 'M'은 'Mindmap'(마인드맵)입니다. 제가 남보다 잘 할 수 있으며 평상시 즐겨서 사용하는 생각정리 기술입니다. 고등학교 때 처음으로 '마인드맵'을 접한 후 저의 지적 능력을 월등히 향상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제가 보고 들은 것들을 '마인드맵'으로 정리하여 기록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Image

'MISTERY' 중 두 번째 'I'는 'Image'(이미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지'를 좋아하고 많은 정보를 아주 간단한 '이미지'를 통해 얻습니다. 저 또한 '이미지'를 좋아하고 '이미지'연습을 즐겨합니다. 최근에는 매일 한 장씩 '이미지' 그리기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Study

'MISTERY' 중 세번 째 'S'는 'Study'(연구)입니다. 저는 어릴 적부터 공부를 잘 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책' 자체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책을 보며 사색에 잠기는 것을 좋아합니다. 요즘에는 주로 '학습방법', '영상제작', 'SNS', '스마트도구', '미래학' 등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책들을 보고 있습니다.


Teacher

'MISTERY' 중 네번 째 'T'는 'Teacher'(교사)입니다. 저는 스무살때까지 하고 싶은 것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다니던 교회의 여름성경학교에서 유치부 보조 교사를 하면서 꼬마 아이들이 저를 너무나 좋아해주고 기쁘게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교사'가 되고 싶어서 다니던 대학을 그만 두고 다시 공부를 하여 '교사'가 되었습니다.


Education

'MISTERY' 중 다섯 번째 'E'는 'Educaion'(교육)입니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기 때문에 더욱더 '교육'에 대해 관심을 갖습니다. 특히, 공부하는 방법을 몰라 공부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학생들에 대한 고민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학습방법'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제가 만나는 학생들이 공부하는 방법을 잘 익혀서 '배움' 자체를 즐거워하며 장차 그들이 하고자 하는 영역에서 밑거름이 될만한 지식을 쌓아가기를 바랍니다.


Redeemer

'MISTERY' 중 여섯 번째 'R'은 'Redeemer'(구속자)입니다. 종교적인 용어인 'Redeemer'(구속자)는 기독교에서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저는 중학교 때부터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지만 진정한 신앙 생활를 하기 시작한 것은 대학교 때부터 입니다. 저는 대학교 때 '미움과 원망'의 깊이를 경험하면서 진정한 '용서와 사랑'을 깨닫고 회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저는 저의 소망없던 인생의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습니다. 그 분이 저를 저의 '죄와 허물'에서 구속해주셨습니다.


You

'MISTERY' 중 마지막 'Y'는 'You'(당신)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짧은 인생을 살면서 가장 행복하고 즐거웠던 때는 '나 자신'을 위해서 사는 것보다 '남(他)'을 위해 나누고 베풀며 살 때 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도 '나' 자신의 유익보다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 살기를 원합니다.




  위와 같이 제 미스테리(MISTERY) 아이디의 각 이니셜 7개를 가지고 제 인생이 '비밀스럽고 신비롭게' 변한 까닭을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자, 그럼 여러분도 자신만의 '아이디'에 의미를 부여하고 특별한 스토리를 만들어 보시고 가까운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조금 다르지만 아주 특별한 자신만의 비법으로 자신을 소개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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