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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만드는 학급문집 제작을 위한 학생들 개인마다 만드는 '나만의 이야기' 꾸미기


국어시간 컴퓨터실에서 한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한 해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학급밴드나 블로그에서 찾아 이야기를 꾸미기 하였습니다.


파일명은 '2015-6-1-O-OOO'으로 저장하여 학급밴드에 탑재하는 미션을 주었더니 저마다 열심히 하더군요.

게다가 특정 주제를 주지 않고 자신에게 가장 인상적인 장면을 골라서 이야기를 꾸미라고 했더니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모습이 열정적이었습니다.


아이들은 학급밴드와 블로그에 담긴 사진과 이야기들을 찬찬히 살펴보며 한 해 동안의 추억을 되뇌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도 그러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시간이 참 빨리 흘러가는구나라는 생각을 또 하게 됩니다.

이 사랑스러운 꾸러기들과 얼마남지 않은 시간들을 차분히 감사하며 마무리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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