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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의 독서법/ “나는 한 권의 책으로부터 왔다” 책 속의 무엇이 1% 천재들을 만들었나? (KBS 20111116 방송)

 

*시청소감

천재들의 호기심을 채우는 독서

그들의 호기심 해결되는 곳은 가정, 도서관, 일상이었다.

한 권의 책에서 시작된 호기심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배움이 시작된다.

어떤 사람은 부모로부터, 어떤 사람은 사회생활, 어떤 사람은 궁금증으로부터...

모두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해 책을 펼치고, 책을 스승으로 삼아서 매일 꾸준히 많이 관심있는 책부터 읽기 시작했다.

이어령 교수는 읽기 위한 책이나 쓰기 위한 책이 아닌 때론 친한 벗처럼 연인처럼 갑작스럽게 만난 한 구절의 내용이 자신을 일깨운다고 한다.

 

일본의 한 초등학교에서의 기적의 10분 독서시간은

매일 10분씩 꾸준히 읽고 싶은 책을 읽는다 한다.

자칫 독후활동으로 학생들의 결과물을 은근히 바라는 그릇된 방향으로 흐를 수 있음을 주의해야한다.

그저 아이들이 책을 짚어 들고 머릿 속에 궁금한 것들을 많이 품게 해주는 것이 배움의 시작임을 알게 하는 시작이다.

 

나부터 즐겁게 책을 읽고, 책을 가까이 하고, 책을 즐거워해야겠다.

이 영상을 보니 갑자기 서점, 중고책방, 도서관에 가서 책을 잔뜩 빌리고 싶어졌다.

이미 내 서재방 책상 위에서 책들이 한 가득 쌓여 있음에도 말이다.

이놈의 책 욕심은 끝이 없구만...

https://youtu.be/Qi6dVLBAa-g

 

조회수 248,767회 최초 공개: 2022. 7. 18. 수요기획 - 세상을 이끄는 1%, 천재들의 독서법
(2011.11.16 첫방영)
 
 
◆ 스티브잡스, 오프라윈프리, 빌게이츠. 세상을 이끄는 천재들은 말한다.
 
“나는 한 권의 책으로부터 왔다”
 
과연 책 속의 무엇이 그들을 변화시켰던 것일까?
한국, 미국, 일본, 영국. 성공한 리더, 우리시대 천재들의 특별한 독서법을 만나본다.
 
 
■ 천재, 책을 말하다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수학문제를 거침없이 풀어나가던 6살 천재소년 송유근. 지금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에서 천문우주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그를 천문연구로 이끈 것은 바로 한 권의 책. 그 책을 건넨 사람은 한국천문연구원 박석재 연구원이다. 송유근이 인생의 스승을 만나게 된 책과의 인연, 그리고 단순히 책을 읽는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하고 확인해보는 그만의 독서법을 만나본다.
 
아인슈타인 남매로 유명한 미국의 쇼, 사유리! 10살에 트루먼대학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하여 지금은 3대 음대 중 하나인 피바디음악원에 다니고 있는 사유리. 그리고 스무 살에 의대를 졸업하는 오빠 쇼. 천재 남매를 키워낸 부모님은 아이큐가 높아도 배우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으며, 모든 아이디어는 책에서 나온다고 강조한다. 늘 책을 읽고 도서관에서 꿈을 키워온 쇼와 사유리의 독서법을 확인해 본다.
 
■ 세상을 이끄는 천재들의 독서법 그럼 같은 책을 읽고도 누구는 평범하고 누구는 최고가 되는 걸까?
아이비리그 최초로 아시안 총장으로 선출된 다트머스 김용총장.
일급 시나리오 작가이자 영화 방자전의 감독 김대우.
한국을 대표하는 문인 이어령.
35세에 일본 마이크로소프트사 사장에 오른 나루케 마코토
기업 CEO로 이루어진 서울대 AIP독서클럽 등 시대를 이끄는 성공한 리더들의 독서법을 소개한다.
 
■ 독서, 내 인생의 기적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나를 변화시키고 세상을 바꾸는 인생의 기적을 만들어 가고 있다.
과연 그 기적의 비밀은 어떻게 시작된 것일까?
악동이미지에서 모범 학생으로 변신한 가수 DOC의 김창렬.
세계 최초 책마을 영국 헤이온 와이의 설립자 리처드 부스.
그리고 일본 학교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10분 독서운동까지 독서를 통해 일어나고 있는 기적 같은 이야기들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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