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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찾기002/ 이만교의 글쓰기 공작소/ 나는 내 꿈에 전념하고 있는가(2018.10.10.)


  꿈꾸는 사람은 반드시 변하기 마련이다. 만약 우리가 정말로 무엇인가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우리는 미미하게라도 자신이 꿈꾸는 방향으로 변하지 않을 수 없다. 의식뿐 아니라 무의식 전체로 꿈꾸는 사람은 반드시 자기 삶에 변화를 불러일으킨다. 자신의 내면세계 전체로 변화를 꿈꾸는데 어떻게 일어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변화는 당연히, 반드시, 그리고 자연스럽게, 그것도 현실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일어나게 되어 있다.


  정말로 좋은 글을 쓰고자 원한다면, 어제와 달리 오늘부터는 하다못해 전철타는 시간에나마 책을 펼쳐보기 시작할 것이다. 비록 그 변화가 미미하더라도 그러나 최선을 다해 변하는 것이라면 그때 접하게 된 어떤 한 구절이, 그때 알게 된 작가나 작품에 대한 정보로 인해 그 다음에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그리고 그렇게 한 발자국씩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길로 접어들기 시작할 것이다.


  의식뿐 아니라 무의식 전체로 꿈꾸는 사람이 되자. 우리가 언제나 염려해야 하는 것은 단 한 가지 뿐이다. 나는 정말로 내 꿈에 전념하고 있는가?


- 이만교의 <글쓰기 공작소> 중에서


Q. 나는 정말로 내 꿈에 전념하고 있는가?


A. 나는 정말로 내 꿈에 마음과 생각과 뜻과 재물과 에너지를 다해 노력하고  있는가? 그 전에 내가 살아가는 동안 내 모든 것을 다 바쳐서 원하고 바라는  갈망은 무엇인가?


  아직도 내 심장이 떨리고 내 모든 것을 다 바쳐서 이루고자 하는 무언가가 없는 것 같다. 그것을 찾을 때까지 찾아보자. 내가 읽는 책 속의 한 구절이나 내 주변의 누군가의 한 마디 속에서 그 답을 찾을 수도 있지 않을까? 그 과정에서 접하는 어떠한 정보가 그 다음에 무엇을 해야할지 알게 하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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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자료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2009 개정교육과정의 내용과 연계하여 학교 차원에서 자체 개발한 진로워크북(꿈바라기노트)입니다. 학생들의 진로교육활동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5 진로워크북 꿈바라기노트(6학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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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우연히 KBS 97.3MHz 라디오를 듣는 중에 '지금 꿈이 없어도 괜찮아'의 저자와의 인터뷰 시간을 청취하게 되었다. 진로 삼촌이라고 하는 저자의 진정성 있는 나눔에 귀가 솔깃하여 그의 저서를 바로 구매하여 가볍게 읽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올해 6학년 제자들에게 '진로교육'을 해주어야겠다고 생각하며 마음의 짐으로만 남았던 문제를 해결해줄 해결사와 같은 이를 만난 것 같아 기뻤다.


우선, 가볍게 책의 목차를 보며 간단하게 마인드맵으로 정리하였다. 구체적인 책의 내용과 그 속에 담긴 수업 아이디어는 매일 조금씩 정리하며 올리도록 하자.


그리고 이 책에서 얻게 되는 진로교육 관련 수업 아이디어 적용 사례도 조금씩 투입하여 하나씩 공유해보도록 하자! 기대가 되는데, 나와 제자들이 부담되지 않을 정도로 열정을 발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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