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이삭의 아내 리브가


67 이삭이 리브가를 인도하여 그의 어머니 사라의 장막으로 들이고 그를 맞이하여 아내로 삼고 사랑하였으니 이삭이 그의 어머니를 장례한 후에 위로를 얻었더라

창세기 24:67 RKB


#마음에서 나오는 것

18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19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20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

마태복음 15:18-20 RKB

*내 마음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깨끗이 씻김을 받게 하소서!!
내 마음에 성령으로 충만케 하소서~♡


#여호와의 지키심

7 여호와여 그들을 지키사 이 세대로부터 영원까지 보존하시리이다

시편 12:7 RKB

*오늘 하루도 내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소서

728x90

#오늘의 말씀

다만 예수의 옷자락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나음을 얻으니라
마태복음 14:36 RKB


*예수의 옷자락이라도 손을 대고자 하는 절박함
그 옷자락에 손을 대기라도 하면
자신의 질병이 나을 것이라는 간절함

내게도 그런 절박함과 간절함이 있는가?
내 힘으로 가능하여 기도하지 않고,
내 힘으로 불가능하니 기도하지 않는 내 마음

너무 바빠서 기도하지 못하고,
너무 피곤해서 기도하지 못하는 내 육신

모든 능력은 내가 아닌 오직 예수님께 있음을 고백합니다.
내 능과 힘과 지혜가 아닌 오직 주님께
오늘 하루를 맡깁니다.



728x90

토지 읽기 도전 5일차/ 박경리의 토지 1부 1권/ 12장 꿈 속의 수미산(간난할멈, 김길상, 최서희)

12장 꿈 속의 수미산(간난할멈, 김길상, 최서희)

(길상)스님이 말씸하싰습니다.
자꾸자꾸 올라가믄 수미산이 있다 캅디다.
그 수미산에 가믄 말입니다.
은금보화로 말짱 집을 맨들아놨다 캅디다.”


*길상, 서희를 업고 달래며 늘 곁에서 지켜주는 믿음직한 인물
스님이 말씀하신 꿈 속의 나라, 수미산을 고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고아로 태어나 얼마나 부모님이 그리웠을까?
시대를 잘 못 타고나 얼마나 고생이 많았을까?

서희의 마음이 자란 것이다.
슬픔은,  
다른 아이들에게보다  
그에게 더 많은 지혜를 주었던 것이다.


*슬픔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우리를 자라게 만든다.
마냥 슬픔이 좋진 않지만 때론 세상 살아가는 지혜를 주기도 한다.
지금껏 내가 겪은 슬픈 일들이 지금의 나를 만든 것처럼...

*간난할매(간난할멈, 김서방댁1)
- 바우할아범의 처. 윤시부인의 몸종으로 최참판가에 와서 일생을 보냄. 자식이 없어 조카뻘이 되는 김이평의 둘째 영만을 양자로 삼아 대를 잇는다. 윤씨부인의 모든 비밀을 알고 있으며, 독자에게 김환의 정체를 알리는 역할을 한다.

*김길상
- 고아로 구례 연곡사 우관스님에게 거두어져 자라며 금어인 혜관에게서 그림을 배워 자신도 금어가 될 꿈을 키운다. 최참판댁의 심부름군으로 소년기를 보낸다. 관수 등 평사리 젊은이들과 어울리며 봉순의 은근한 사모를 받는다. 몰락위기에 처한 최참판가를 지키며 서희를 보호하지만 의병운동이 실패하자 조준구의 반대세력들과 용정으로 이주한다.

*최서희
- 최참판가의 유일한 혈육. 아버지 최치수가 교살당하고, 할머니인 윤씨부인마저 호열자로 죽어 먼 친척인 조준구에게 재산을 빼앗기자 길상 등과 함께 용정으로 이주한다.






728x90

#오늘의 말씀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창세기 19:26 RKB

 

소돔과 고모라의 삶에 만족하며 살았던 롯의 아내

그 곳을 떠난다는 것이 얼마나 아쉽고 속상했을까?

아무런 마음의 준비도 없이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이 시간과 재물과 마음과 생각과 에너지를 다해

가꾸고 즐겼던 곳을 두고 떠나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 같다.

이미 한 차례 고향을 떠나 남편 롯을 따라

타국으로 방랑하다 찾은 아름답게 보였던 도시

소돔과 고모라를 떠나는 것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내가 떠나기 힘든 곳은 어디이며

떠나보내기 힘든 것은 무엇이며

흘려보내야 하는 시간은 언제인가?

 

삶의 안락함에 취해 죄와 벗하지 않게 하시고

세상을 사랑하여 하늘 나라에 대한 소망을 잊지 않게 하시고

세상에 미련이 많아 자꾸 뒤돌아 보는 삶을 살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728x90

2022.07.27(수) 성경통독 4일차/ 사라와의 약속/ 참새 두마리

 

내가 좋아하는 책을 읽으려해도 시간과 에너지가 들어 간다.

하물며 하나님의 말씀, 성경을 읽으려 할 때도 마찬가지 인데

그 동안 그게 잘 안 되었다.

 

이번에는 시간의 우선순위를 잘 세워

내가 읽고 싶은 책을 읽기 전에 성경통독을 먼저 하고 있다.

벌써 4일 연속 성경을 읽고 있다.

그 자체로 감사하다.

 

#사라와 약속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창세기 18:14 RKB

도저히 아무런 희망과 기대도 없는 상황 가운데

사라의 필요를 아시고 약속을 해주시는 하나님!

사라의 설움을 아시고 그녀의 간절한 소망을 아시고

기도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의인 열 명

 아브라함이 또 이르되 주는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더 아뢰리이다 
거기서 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
창세기 18:32 RKB

의인 열 명이 없어 멸망할 수 밖에 없다니...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나에게는 의로움이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이 의로울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오늘도 주님을 아는 진리 안에서 자라가기를 소망합니다.

 

#참새 두 마리

29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30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31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마태복음 10:29-31 RKB

 

728x90

2022.07.26(화) 성경통독 3일차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오디오 성경을 듣고 하루를 시작하니

자투리 시간이 날 때마다 성경을 듣거나 보게 된다.

전문 성우들이 들려주니 몰입감과 감정이입까지 되면서 스토리에 빨려들게 된다.

 

시편으로 마침 기도까지 하니 마음도 차분해지고 

시편 말씀을 읊조리며 기도가 절로 된다.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를 쫓아오는 모든 자들에게서
나를 구원하여 내소서


시편 7:1 RKB

 

728x90

2022.07.25(월) 성경통독/ 창세기 노아의 방주/ 마태복음/ 시편 4편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성경통독을 한다.

대학교 다닐 때도 성경통독을 했지만 집중해서 못하기도 하고

특별한 동기도 없었는데 이제서야 제대로 하고 싶은 마음에 시작한다.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시편 4편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열심히 하루를 보내고 시편 4:8 말씀을 묵상하며 잠자리를 청한다.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아멘!!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살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시편 4:8)

 

 

 

 

 

728x90

2022.07.23(토)
리디북스 오디오북으로 토지를 틀어놓고 1.2배속으로 듣는다.
귀로는 음성을 듣고, 눈으로는 책을 넘기며 <토지>이야기에 빠져든다.
그토록 읽고 싶었던 <토지>를 이제서야 책장을 넘기며 읽는다.
두 세시간이 훌쩍 지났을까?
1부 1권 1장~6장(~104쪽)까지 읽었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만 600여명이고,
시간적 배경만 1897년 부터 50년간이고,
공간적 배경은 평사리에서 만주까지 확장된다.

나의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 이야기이다.
역사책에서만 읽고 배웠던 일제 강점기라는 슬픈 시대 상황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워낙 박경리 선생의 묘사가 탁월하여 막힘 없이 영화, 드라마를 보듯이 장면이 지나간다.

기본적으로 등장 인물에 대한 관계도와 캐릭터를 살피고 읽어야 이해가 쉽다.
그냥 덤볐다가는 너무 많은 시간도 걸리고,
내가 어디 있으며, 나는 누구인지 헤매기 십상이다.

그래서 처음부터 덤비지는 못하고,
유튜브에서 <토지> 관련 설명이 담긴 영상을 몇 편 보고 영접하였다.


2022.07.24(일)
오늘은 7장~ 장(~쪽)까지 읽었다.

7장 상민 윤보와 중인 문의원

8장 오광대(五廣大)

니는 내 목구멍에 걸린 까시다.
우지 그리 못 살았노.
못 살고 와 돌아왔노.



어느 시 어느 때
니 생각 안 한 날이 없었다.
모두 다 내 죄다.
와 니는 원망이 없노!

끌어안아 여자 얼굴에 얼굴을 비벼댄다.
남녀의 눈물이 한 줄기가 되어 흘러내리고,
또한 그들의 몸도 하나가 되어 높이 높이 떠올라가서
영원히 풀어헤칠 수 없는 처절한 사랑의 의식을 올리는 것이었다.

* 용이와 월선의 가슴 아픈 재회의 장면
지나간 원망과 그리움의 세월을 숨기고 기어코 서로를 부둥켜 안고
마음을 나누는 장면은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얼마나 서로를 그리워 하며, 세월을 원망하며, 세상을 한탄하며 살았을까?


9장 소식

인생 칠십이 잠깐이다.
지난 일이 엊그제 같은데,
아씨를 따라서 백련암에 간 일이 엊그제만 같은데......
아씨도 늙으시고......

대면했을 때는 마님이라 했지만
간난할멈에게 윤씨부인은 언제나 아씨였다.
마음속에는 꽃같이 젊고 고운 아씨인 것이다.

*지난 주 대학 동기 모임을 하며 느낀 감정과 비슷하다.
이제는 모두들 40대 중년이 되었지만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우리는 20대 청년으로 돌아갔다.
마음속에는 꽃같이 젊고 고운 청춘인 것이다.

아무것도 더 원하지 않고
아무것도 더 잃지 않으려는 농부들은
또한 아무것도 더 원하지 않고
아무것도 더 잃지 않으려는 자연과 더불어
이 한때는 평화스런 것이다.


*표현 자체가 시적이고 감상적이다.
무엇이든 더 원하고, 무엇이든 더 얻으려는 현대인의 삶이라
저 농부들과 같은, 자연과 같은 평화스러움이 없나보다.
이미 너무 많은 것들을 가지고 누리고 있음에도
너무 많은 것들을 원하고, 아무것도 잃지 않으려는 삶 속에는 평화가 없다.

속속들이 알고 보믄 사람 사는 기이
만석꾼은 만 가지 걱정이 있고
천석꾼은 천 가지 걱정이 있더라고,


*예나 지금이나 가진 것이 많은 사람은
그 가진 것으로 인해 걱정이 많은 것 같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사람은 소유가 없으니
관리하고 건사할 것이 없어 걱정이 적을 수밖에 없다.
사람 욕심이 많은 것을 가지고 싶어하나
막상 가진 것들이 많아지면 그것들을 관리하느라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으며
근심과 걱정이 많아지는 것 같다.

두만네는 늙은이의 무게를 조금도 느끼지 않았다.
논 몇 마지기는 얼마나 찬란한 꿈인가.


*소작할 땅 하나 없는 가난한 농부에게
논 몇 마지기는 얼마나 찬란한 꿈인가.
지금 시대에는
내 몸 하나, 내 식솔 머무를 집 한 칸 있는 있는 것이
찬란한 꿈이 되어 버렸다.

10장 주막에서 만난 강포수(姜砲手)

728x90



인천 명현초등학교(교장 박상환)에서는 10월 19일 실습 교생들을 대상으로 한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개최됐다. 사람과 교육연구소의 행복교실 프로그램과 교육실습생의 수업, 학급운영, 생활지도 방법 등을 모두 엮은 ‘초등교육실습 운영시스템’의 주 저자 백석초등학교 김동민 교사를 초빙해 실습 교생 9명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 것이다.


다년간 실습 주무부장의 경험을 가진 김동민 교사는 ‘학급운영 시스템을 통한 행복한 교실 만들기’를 주제로 아이들과의 첫 만남 프로젝트, 아침 열기 활동, 아이들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놀이 활동, 실습 시 교육실습생들이 꼭 배워가야 할 내용 등을 소개해 실습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경인교육대학교 3학년 황현아 교육실습생는 “명현초에 실습 배정을 받기 위해 엄청난 경쟁을 뚫고 왔는데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실습 교재를 쓰신 김동민 선생님께서 주신 팁들은 현직에 나오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라 귀에 쏙쏙 들어왔다. 책 선물 또한 감동이었다. 또 교장선생님의 행복배움학교 이야기도 너무 재미있었다. 손수 발로 뛰시는 교장, 교감 선생님을 보며 발령이 나면 꼭 행복배움학교로 발령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박상환 교장은 “본교는 실습도 아이들 교육과 마찬가지로 교생선생님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들이 있지만 아이들 교육을 위해 선생님들과 함께 고민하는 교육실습생들의 반짝이는 눈망울에서 희망찬 미래를 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생 #인천명현초 #백석초 #김동민 #교생실습 #행사 #경인교육대학교 #코로나19

http://naver.me/GA10vmXE

인천 명현초, 교생선생님들 교육 실전 팁 배운다

깊이가 다른 교육 전문지 교육연합신문 입니다. 교육신문, 학생, 학부모, 교사, 학교, 학원, 교육청, 교육감, 교육정책, 문화, 칼럼, 입시, 유학 정보 등 교육 뉴스를 제공합니다. 사명감으로 늘 소

www.eduyonhap.com

728x90
오디오 바이블 앱이 <공동체 성경읽기>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1년 통독 일정에 맞게 2일치를 들었다.
창세기, 마태복음, 시편을 들었다.
전문 성우들이 성경을 읽어주니 더욱 실감이 났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자.
깨어서 첫 시간을 주님의 말씀에 귀기울이자.
 
창세기에서 천지창조, 인간창조, 인류의 원죄, 인류의 조상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여기서 나의 존재 목적과 회복의 메시지를 본다.
나 역시 죄에 노출되어 죄짓기 쉽지만 구원을 약속하신다.
 
마태복음에서 예수님의 족보와 예수님의 탄생, 예수님의 사역이 시작된다.
인류 구원의 역사가 펼쳐진다.
나를 향한 주님의 놀라운 계획, 예수님!
 
주님만이 나의 구원자 되신다.
주님이 나를 인도하신다.
주님이 나를 살리신다.
 
주님, 오늘 이 하루도
나의 시간과 돈, 에너지를 주님이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쓰이기를 소망합니다.
나의 갈길을 알지 못하나 주님이 선하게 인도하소서!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