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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61228(수) 2017학년도 <나누리> 전문적학습공동체 연수 선정


2015년 인천에서 자발적으로 시작한 교사들의 전문적학습공동체인 <배우리>가 2017년 3년차를 맞이하면서 <나누리(나 너 우리 나누리)>로 명칭을 변경하여 교사 공부모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과 2016년 연말 마지막 모임을 가기 전에 오늘이 마지막 모임이 되겠지 하고 가면 공부모임에 참여하신 선생님들이 내년도에도 함께 공부해요라며 배움의 끈을 놓지 않으려 하시는 모습에 도전과 자극을 받아 벌써 3년째를 맞이 하게 되었다.


처음 함께 시작한 선생님들이 일부 바뀌시긴 하였지만 그래도 원년 멤버로 시작하시어 함께 해주신 선생님들과 새롭게 모임을 함께 참여하시고 운영팀을 자발적으로 맡아서 해주시는 선생님들이 계셔서 순조롭게 인천교사공부모임의 연이 이어져 오고 있음에 기쁨을 금할 수가 없다.


2017학년도 새롭게 운영팀으로 수고해주실 김종학 선생님, 김자현 선생님, 박은주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새로운 2017년에도 함께 성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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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61220(화) 배우리12월 공부모임/ 학급경영사례나눔/ 2016년 배우리 마무리

오늘 2016년 배우리 마지막 모임을 하였습니다. 일년 동안 학급경영사례나눔을 하였지요^^

개인별로 5~10분 나누며 영감을 얻고 감동도 받았답니다.

음악전공을 하신 김자현 선생님, 음악지도 노하우 나눔 감사해요!

김종학 선생님의 하브루타 질문이 있는 수업사례 나눔도 유익했어요^^; 학생들을 당혹스럽게 만드는 질문을 던지고 서로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아이디어가 돋보였어요!!

  저는 5차원전면교육 원리를 적용한 학급경영사례와 진로인성교육을 강화한 창의적인 교육과정 사례 나눔을 하였구요.

  허영아 선생님께서도 배우리에서 배웠던 여러 학습 노하우나 교실놀이를 학급에서 실천하신 사례를 실제적으로 자세히 나누어 주셨어요.

2016년 한 해 배우리의 행재정적 지원을 해주신 김진구 회장님 덕분에 배우리 회원 선생님들이 배움을 즐겁게 참여하였어요~~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2017년 차기 배우리 모임을 리드해주실 김종학 선생님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리더 지원 감사드려요^^
 
외로울 수도 괴로울 수도 있는 교육자로서의 걸음에 함께 손붙들고 갈 수 있는 겸손하고 열정 넘치는 선생님들이 계셔서 정말 기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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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61025(화) 배우리10월 공부모임/ 교실놀이/ 에니어그램의 이론과 실제

오늘도 함께 배우고 나누고 성장할 수 있어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에니어그램이라는 도구를 가지고 나와 남을 찾고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제 2016년 공부모임도 2회 남았네요~~
 
다음달에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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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배우리 6월 공부모임을 즐겁게 잘 마쳤습니다^^


오늘 공부모임 1부는 가볍게 "교실놀이"(흡혈귀1,2탄/ 가위바위보 놀이 시리즈)를 하였습니다. 역시 놀이는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게 가장 습득력이 빠르다는 것을 다시 한번 절감합니다.

놀이에 빠져 즐거워하시는 선생님들의 밝은 표정을 보면서 선생님들의 교실 속에서 아이들의 표정도 밝아질 것이 기대되었답니다.


2부는 본격적으로 "비주얼 씽킹Visual Thinking"의 개념/원리/활용에 대한 이야기와 실습을 해보았습니다. 결과 발표로 <2016년 나만의 목표>를 비주얼씽킹으로 표현한 후 함께 나누었습니다.

역시 선생님들은 문일지십과 응용력이 탁월하심을 매번 느끼게 됩니다. 늘 겸손하게 경청하시면서 배우시며 실천하시는 배우리 선생님들을 존경합니다.

오늘의 공부모임 목차입니다^^

 

교실놀이 - 흡혈귀 1탄 체험 중^^

 

꼭꼭 숨어랏~~

 

 

교실놀이 - 가위바위보 인사 놀이

 

 

<"비주얼 씽킹"으로 2016년 나만의 목표 표현하고 나누기>

 


1학기 마지막 모임인 7월 19일(화)에는 "교실놀이"와 "요약기술"에 대해 나누며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모임 후에는 한 학기를 돌아보며 맛있는 저녁식사 함께 하면서 이야기 나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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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리공부모임-01 : 교실놀이/ 마인드맵 (2016.03.29.)

 

바쁘고 분주한 3월!
저마다 몸도 지치고 마음의 여유도 찾기 힘든 교직의 3월!
첫모임을 향해 가는 차 안에서도 내가 이 모임을 왜 가고 있으며 배우리 선생님들은 왜 이 모임에 참여하려고 하시는지 많은 궁금증을 가진 채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첫 모임은 학기 초에 가장 중요한 인성교육 차원의 관계맺기를 위한 '교실놀이'와 기본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공부하는 방법에 대한 공부인 '마인드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실습 위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1. 교실놀이 

  1) 텔레파시 박수

  2) 외로운 김서방

  3) 한 곳을 바라봐

  4) 눈먼 자동차1~2탄

  (* 서준호 선생님의 교실놀이백과 참고)

 

 2. 마인드맵

  1) 마인드맵의 개념 : 정의,역사,원리

  2) 마인드맵의 토대 : 방사사고, 이미지사고, 구조화사고

  3) 마인드맵의 활용 : 행복하면 떠오르는 것, 이미지 연습, 자기소개맵 작성

 

 

첫 만남이다보니 서로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하였답니다.

그래도 서로 간단한 자기 소개와 배우리 공부모임에 참가하게된 동기나 소감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서로에 대해 마음을 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잠시 후 어색함을 확실히 깨줄 맛있는 저녁 간식이 도착하였습니다. 순수 자발적인 공부모임이다보니 선생님들이 순번제로 간식을 준비해오시기로 하였는데, 진미경 선생님께서 바쁜 3월임에도 불구하고 서둘러 퇴근하시고 부랴부랴 배우리 선생님들을 위한 영양 간식을 준비해 주셨답니다.

 

맛있는 간식을 먹고나서 모임 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자리배치를 의자만 둥글게 세팅하여 앉은 후에 바로 '교실놀이' 체험을 하였습니다.

서준호 선생님의 완소 아이템 중 하나인 엠프를 저도 장만한지 3주가 되어서 엠프에 배경음악을 잔잔하게 깔고 '무선 마이크'를 들고 오글거리는 멘트와 함께 교실놀이에 대한 안내를 하였습니다.

감사하게도 선생님들께서 즐겁고 행복하게 반응해주셔서 제가 떨지 않고 한껏 끼를 발산하며 우리 아이들과 놀때 보다도 더 신나게 교실놀이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가볍게 박수치기로 오프닝을 하였습니다. 10명 정도의 선생님들과 함게 둥글게 앉아서 도미노 박수를 치면서 서로의 리듬을 느끼며 집중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텔레파시 박수 치기를 2인 1조, 4인 1조, 전체 박수 순서로 진행하였습니다.

 

그렇게 몸과 마음을 풀면서 선생님들의 마음도 열리고 딱딱했던 저의 얼굴 표정도 풀리면서 즐거운 놀이 활동을 체험하였습니다. 확실히 마이크를 잡고 이야기를 하니 전문MC가 된 기분이었지요^^

 

 

 

'외로운 김서방' 놀이는 언뜻 보기에 전혀 재미없을 것 같고 웃기지 않을 것 같은데, 정색하면서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며 리듬감있게 반복하며 '외로운 김서방'을 외치며 손가락을 상대방과 자신의 볼 근처에 갖다대는 단순 반복 행동만으로도 엄청 재미있고 웃깁니다. 직접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즐거움들이 놀이 안에 숨어 있습니다.

 

여기서 모든 놀이를 놀이 자체만으로 끝나지 않고 '놀이'가 끝날 때마다 학생들의 소감을 번개 발표로 들어보며 교사가 나름의 의미를 부여하는 멘트를 던져주면 단순한 '놀이' 안에서도 심도있는 교육적 요소를 끄집어 낼 수 있습니다. 아이들도 즐거웠던 놀이를 나름의 큰 의미를 가지며 진지하게 가슴에 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 곳을 바라봐' 놀이는 학기초 또는 학기 중에 인성교육 차원에서 하면 참 좋습니다. 5번 중 몇 번이나 친한 친구와 마음이 맞을까하는 호기심을 가지고 놀이에 참여를 할 수 있습니다. 설령 5번 중 한 번도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지 못해도 실망하지 말라고 이야기 해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 같은 곳을 바라보기를 원하지만 우리는 서로 다른 인격체이므로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주면서도 충분히 친해질 수 있다고 이야기 해주며 이 단순한 놀이 속에서도 교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선생님들도 '한 곳을 바라봐' 놀이를 하면서 너무나 진지하게 참여하시고 즐거운 시간을 누리셨답니다.

 

 

 

 

역시 아이들이든지 선생님이든지 '눈먼 자동차 놀이'는 다들 좋아하십니다. 특히 안대를 착용하고 배경음악을 틀어놓고 하는 '눈먼 자동차 놀이'는 참 신명납니다. 다만 사전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안전을 강조한 이후에 활동을 해야 사고가 나지 않고 즐겁게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교실놀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다보니 예상 시간보다 30분이나 더 놀아서 1시간 동안 놀이에 푹 빠졌습니다. 성인이 된 교사들도 이렇게 즐겁게 참여하는 놀이활동을 우리 아이들은 얼마나 좋아라 할까요?

 

이제 놀이활동 이후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학습활동 시간. 공부를 잘 하고 싶은 마음은 학생들 모두의 바람입니다. 선생님들도 학생들을 잘 지도해주고 싶어 하시구요. 저의 20년 실전 체험 노하우인 '마인드맵' 활용 학습을 배우리 공부모임 시간에 일부 나누었습니다.

 

이 짧은 시간으로도 학생들에게 '마인드맵'에 대한 작성법 팁을 얻어가실 수 있도록 제 모든 노하우를 나누어 드렸습니다. 물론 제가 가진 완소 자료들도 모두 공유해드렸답니다. 올 한 해 저와 배우리 선생님들의 교실에서 배운 아이들의 두뇌 활용능력이 얼마나 진보하게 될지 몹시 기대가 됩니다^^

 

 

 

 

 

 

신나게 교실놀이를 체험하시고, 즐겁게 '마인드맵' 활용법을 익히신 이후에는 헤어지는 인사를 하였습니다. 너무나 지치고 힘겨워지는 교직현장 속에서 살아가시는 선생님들께서 선생님들을 꼭 안아주시며 위로와 격려의 말씀들을 나누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사인 우리들도 때로는 위로와 격려와 지지가 필요합니다. 우리 배우리 모임 안에서 서로가 서로를 위로해주고 지지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4월 한 달 동안도 지치지 마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처음의 어색한 시작과는 달리 배우리 공부모임을 진행하는 처음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열의에 찬 순수한 눈빛의 배우리 선생님들을 바라보면서 처음에 가졌던 궁금증이 말끔히 해소가 되었습니다.

 

우리 교사도 잠시 잠깐의 쉼이 필요하고, 웃음이 필요하고, 위로가 필요하고, 혼자가 아님을 확인 받고 싶어하며, 우리는 함께 할 때 더 많은 에너지와 힘을 얻을 수 있으며, 내가 가진 미력한 것들을 내어놓고 나눌 때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짧은 교직 생활 동안 늘 혼자라고만 생각했던 어두운 터널의 끝에
마치 한 줄기 빛을 보며 희망을 바라보듯이
저는 배우리 선생님들의 아이들을 향한 한 없는 사랑과
배워서 제자들과 동료교사들에게 나누고자 하시는 순수한 열정을 보며 희망을 보았습니다.

 

'배우리'(배움을 함께 하는 우리)
우리는 배움을 함께 하며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우리 함께 교직에서 제자들과 동료교사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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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모임]2016인천배우리(배움을 함께 하는 우리)공부모임 2기를 시작하며(2016. 3. 26. 토)

2015년 1월 인천중견교사연수 이후 결성된 5명의 중견 교사를 중심으로 발족식을 가졌다. 2015년에는 전국단위 공부모임인 지니샘의 행복교실 6기와 함께 병행하여 인천배우리공부모임을 운영하며 교실현장의 살아있는 실천을 위해 작은 규모로 공부모임을 시작하였다.

그렇게 가볍게 시작한 공부모임에서 평상시 만나기 쉽지않은 인천 중견 선생님들의 교육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배움에 대한 갈증을 직접 바라보면서 인천배우리공부모임이 참 소중하다고 생각하며 운영하며 일년을 지내왔다.

그러다가 2015년 12월 마지막 모임을 마치고 식사를 하면서 5~6명의 선생님과 마무리 인사를 하며 이 모임을 여기서 끝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글쎄 선생님들이 '내년 2016년에는 무엇을 같이 공부하나요?'라는 열의에 찬 요청에 꼼짝없이 2016년 2기 배우리공부모임을 시작하게 되었다.

에너지가 많지도 않고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보다 혼자 책보며 사색에 잠기며 얻은 아이디어들을 나만의 교실에서 하나둘씩 실천하며 지족해하던 나에게 인천의 중견 선배님들과 동료 선생님들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행복한 교실을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고 하시며 공부모임을 요청하신다.

이 요청 자체만으로도 감격과 감탄이 절로 나온다. 초임 발령, 군휴직 후 복직, 육아휴직 후 복직의 교직 생활 동안 참 외롭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그런 고독한 싸움을 싸우고 계셨던 교직의 진솔한 선생님들이 자신과 제자들을 더욱 잘 도와서 함께 성장하기를 원하신다.

이 작은 변화와 실천들이 인천 초등 선생님의 자발적이고 순수한 공부모임에서 시작했다는 것은 정말 기적과 같다. 이런 귀한 마음을 가진 선생님들과 배우고 확신한 바들을 함께 나누며 함께 성장할 일들이 너무나 기대가 되는 주말 아침입니다.


* 2016인천배우리공부모임 연구 자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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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개요

1. 일시 : 2016.1.23(토) 10:00-12:00(2시간)
2. 장소 : 인천명현초등학교
3. 주제 : 애로우 잉글리시 Arrow English
4. 강사 : 김진구 선생님


* 강의배경

1.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1) 가성비가 떨어진다.
2) 영어활용할 수 없는 주변환경


* 강의본론

1. 영어의 사고방식(4가지 능력)
1)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단어를 별도로 공부하는 영어교육의 현실이 문제이다.
- 가장 큰 폐해는 말이 안 된다. 시험은 잘 보아도 영어로 말할 수 없는 한국 영어교육의 현실. 소통이 중요하지만 소통을 할 수 없는 영어.
2) 영상시청 - '경쟁력의 조건'@지식채널
- 10억명이 영어르르 배우려는 이유? '경쟁력'
- 150년 전 근대화의 경쟁력은? '이토 히로부미', '영어 못하는 노란 원숭이', 근대화 교육 핵심으로 영어수업학교 시작. '모리 아리노리'는 영어를 공용어로 삼자고 주장. '바바 다쓰이는 반대? 소통불능과 계층 발생. 그래서 일본은 '번역'을 선택. 정부기관 내에 '번역국'을 설치하고 서양 근대 기술문명의 모든 성과들을 빠짐없이 번역하여 국민들에게 보급하라!
- 번역의 문제점은? : 번역주의. 문법과 독해 위주 일본식 영어교육. 의사소통이 어려운 벙어리 영어 양산. 이는 실패로 돌아감. '영어 못하는' 선진국이 되어버림.
3) 조선의 영어교육
- 1905년 이전과 이후의 한국 영어
- 조미수호통상조약(1882). 영어필요성 확신
- 1886년 한국최초 근대식 공립교육기관 육일공원. 40여명에게 영어로 수업.
-교이영문영어를 원칙으로 공부.
- 박영효. 서재필. 서광범. 박정양 등이 그 기관의 제자들임.
- 영어식으로 영어를 배우니 영어를 2년 만에 습득함.
- 1907년 헤이그 특사들도 스스로 영어로 소통. 발표.
- 1905년 을사늑약 체결 이후 : 외교권 박탈. 일본인 교사가 가르치는 문법과 독해 수업식 영어 교육. 이때부터 영어교육 퇴보. 해방이후까지 '벙어리 영어'를 고착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

* 이로 인해 한국은 일본식민지하에서 '번역식 영어'를 배우면서 '벙어리 영어'로 퇴보. 오노게이 영문법을 해방후 들여오면서 '성문종합영어', '맨투맨' 등의 문법식 영어공부를 배우게 됨.
이것이 고착화되어 학교와 학원에서 이런 방식으로 영어를 공부하면서 '벙어리 영어'가 되었다.

2. 소말리아 해적들도 해적질하면서도 영어를 한다. 버마대학생들은 대학생 때부터 영어를 배워도 소통한다. 왜 이런 결정적 차이가 생기는가?
- *** 어순감각의 차이
1) 주어 + 목적어 + 서술어
한국, 일본어, 핀란드 나라들은 이와 같은 어순이지만 핀란드 나라 학생들은 우리와 동일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 나라에서는 듣기/말하기 교육을 통해 영어로 소통하는 능력을 가짐.

2) 주어 + 서술어 + 목적어


*** 사고방식의 차이 ***

1. 방향의 차이 : 동양 vs. 서양(나로부터 출발)
- 예시 : 한국은 바깥에서 안으로 들어오나 영어식 사고는 안에서 바깥으로 생각한다. 숫자 셀 때. 돈 세는 방법. 숫가락질. 그릇접시 기울이는 방향. 톱질(칼날이 반대). 대패질. 과일 깍기. 바느질. 글쓰기. 거스름돈 계산법. 모기장(bed-nets). 머리 체온 재기(한국 손바닥 vs. 영어 손등). 감탄(우와-와우). 우주선 그림(사고 방향 차이). 엘리베이터 이용. 바둑과 체스. 듣는 입장 vs. 의견 발표(영국의회, 한국 국회. 학교생활. 빙빙돌려 말하기. 선물 받을 때. 선물 할때). 뭉크의 절규 해석차(한국은 외부의 원인 vs. 영어식은 내부의 개인 중심)


2. 주어에서 '가까운' 것부터 '순서대로'
- 영어는 철저하게 본능에 순응하지만 한국은 본능에 역행하는 사고방식
- 예시 : 나는 물을 마신다. => 인식의 순서대로 나열되는 것이 아니라 통찰의 언어이다.
vs. I drink a cup of water. => 내가 먼저 있고, 나의 행위가 중요하며, 하나의 컵(사물인식방법), 그 안에 물이 있네. => 사고방식의 순서가 '일직선'이다.
- 주어의 눈에 먼저 파악되는 것이 기준
- 물건 세기
- 관사
- 호칭
- 이름
- 화학
- 의식주
- 실체-> 번호 :

3. 주어가 '움직여 나가는' 순서대로
1) 예시 :


*** 영어식 사고 방식의 3단계 ***

1. 주어 중심
2. 주어에서 '가까운' 것부터 '순서대로'
3. 주어가 '움직여 나가는', '순서대로'
4. 종합 : 단 하나의 원리만 있을 뿐이다. '주어에서부터', '가까운', '순서대로', 움직여 나가는', '순서대로', '그림'을 그리거나, '동영상'을 찍어간다.


*** 알파벳 26개의 기본 의미 정리 ***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 전차사 지도 ***

above : 위에 있고, 아래 있는 것은~
over : 위에 있고, 아래 있는 것은~
below : 아래에 있고, 위에 있는 것은~
under : 아래에 (깔려)있고, 위에 (덮고)있는 것은~
- 예시: A fish is under the sea.
- 예시 : A rainbow appears over a lighthouse.



*** 기능어와 내용어 비교 ***

1. 기능어 : 전치사, 관계사, 접속사
1) 전치사 : 명사(단어)와 명사(단어) 연결
2) 관계사 : 명사와 문장 연결
3) 접속사 : 문장과 문장 연결
=> 기능어가 100개 단어 정도 되는데 이것의 의미를 철저하게 인식하면 문장 50%이상의 소통 및 언어 전달이 가능하다.

2. 내용어


* 애로우잉글리시 모토 : 암기 없이 문법없이 소통한다.


*** 예시문 ***

1. A father and his child go down a water slide.
- 아버지와 아들은 간다 아래로 물 미끄럼틀로

2. A volunteer collects money from a woman in the market.
- 자원봉사자는/ 모은다/ 돈을/ (출발점은) 한여인에게/ (에 있고, 밖에 둘러 싸고 있는 것은~)시장에 있는

3. A man puts oil on a bicycle chain.
- 한 남자가/ 넣고 있다/ 기름을/ ('면'으로 접하는, 대상은~)

4. A man takes a break on his tricycle outside a store.

5. A man writes his name on a waiting list for blood donation at the Red Cross office in Tokyo.
- 한 남자는 / 쓴다/ 그의 이름을/(접촉면에)/ 대기목록에/(목표/이유)헌혈하려고/적십자에/토쿄에서


*** 새로운 영어학습법 Arrow English ***
- 교재 참고


*** 참고도서 ***
1. 수능영어 독해의 기술
2. 토익 단 하나의 기술
3. 애로우 잉글리시. 최재봉. EYE
4. 애로우 잉글리시 전치사혁명. 최재봉. 애로우잉글리시


*** 나의 의견 ***

1. 느낌
1) 충격 : 잘못된 일본의 번역시 영어교육으로 인해 '벙어리 영어'를 하고 있는 한국의 현실에 충격과 놀람
2) 원망 : 일제 식민지와 영어교육계의 잘못된 교육으로 인해 망친 영어를 바꿔야 하지 않을까?

2. 발견
1) 전치사의 중요성
2) 영어식 사고방식의 중요성
3) 일본의 번역식 영어의 문제점의 악영향

3. 의문
1)

4. 계획
1) 애로우잉글리시 관련 책을 보며 공부하고 적용하기


* 다음 모임
1. 일시 : 2016.2.16(화) 17:00-19:00(2시간)
2. 장소 : 인천명현초등학교
3. 과제 : 첫만남프로젝트 1주 계획 세우기
1) 참고 : 작년 노하우 적용, 지니샘의 학급운영매뉴얼
2) 내용 : 첫날, 학급세우기, 의사소통기술, 문제해결기술, 기초학습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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