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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 중에서도 극히 소수의 저작자는 사물 자체로부터 사색의 자극을 받으며, 그 사색은 직접 사물 자체로 돌아간다. 이런 사람들 사이에서만 영원한 생명을 지닌 저술가를 발견할 수 있다.

쇼펜하우어 수상록 | 아르투르 쇼펜하우어, 최혁순 저


집필해야 할 테마의 소재를 자기의 두뇌에서 끌어내는 자만이, 그의 책이 읽힐 만한 저술가이다.

쇼펜하우어 수상록 | 아르투르 쇼펜하우어, 최혁순 저




*내 생각
어떤 사물이나 상황이나 사람에 대해 자기 스스로 깊이 생각한 것만이 자신의 저작물이라 인정될 수 있다.
남의 생각만 인용하고 자신의 생각이 없다면 영원한 생명을 지닌 저술가가 되기에는 한계가 있다.

남의 책만 많이 읽는다고 자부하지말고 사색의 깊이를 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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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도 비싸고,
운전하느라 피곤하기도 해서
겸사겸사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며
걷기, 독서와 사색을 하는 요즘이 참 행복하다.

이제서야 조금씩 나 답게 살아가는 듯
사색가로서 지적 유희를 누리며
나로 살아가니 하루하루 즐겁다.

#쇼펜하우어
#나답게살기
#걷기와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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