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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gMwUAOsa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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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고(A.I.인공지능)의 위협

  기계가 사람처럼 생각할 수 있다?
  미래사회는 어떻게 변할 것인가?
  인공지능의 기술들
    통번역 기능.


Q.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 할까?
(미래 인재의 조건 4C)
 
1.  커뮤니케이션 (소통)
  생각을 듣고 공유하는 역량
 
2. 협력
  팀안에서 함께 과업을 완수하는 능력

3. 비판적 사고
  지금 하는 것이 맞는가?
  다른 방법은 없는가?

4. 창의력(상상력)
  새로운 의견을 생각해 낼 수 있는 능력
  왜 창의력이 중요한가?
  기존정보는 인공지능의 몫이 될 가능성이 많지만 A.I기술을 이용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함



* 두뇌테스트



* 참고영상
  미래채널MY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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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60921(수)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의 진로특강/ 교육제도 변화에 따른 현명한 진로선택 전략

부모세대와 다른 시대변화 상황을 인식하라


# 적성이란 무엇인가?
  선천적. 후천적 능력의 합이 적성이다.

단순선호와 집착선호를 찾아라
  집착선호를 찾기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라


블럭 모으는 시기. 초중학생 시절


# 후천적 능력 향상을 위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키워주라!

  평소에 인사 잘하고 들어오는 사람이 면접을 잘 본다.
  사소한 인사습관을 키우기 위해 그런'척'하라
  중3이나 고1까지는 능력 극대화와 습관 정착을 위해 올바른 훈련을 하라
  성인들은 큰 변화없이 변하지 않는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약속과 규칙을 정하고 지켜나가라.
  자신의 단점을 최소화하고 교육적 활용을 위해 그런 척을 하라.

  아이들을 향한 억울한 누명과 오해?
  아이들의 입이 거칠다? 아이들이 거친 것이 아니라 사회가 거친 것이다.

  책읽는 습관을 키우려면 책을 중시하는 모습이나 책을 다루는 모습을 보이라. 이것은 교육이 아니라 이벤트일뿐이다. 읽은 척을 하며 새롭게 책을 빌리고 반복하면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중3때까지만이라도 노력하라.

  부모는 한목소리로 동조하라.
  아이의 발전을 위해 격려하라. 고등학교 시절에는 성인으로 인정하고 풀어주라.


# 적성구조론을 이해하고 활용하라.

1. 전제 : 아이들의 능력은 모두 100의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다.
  한 가지 능력만으로 줄세우기하면 안된다.

첫째 아이를 다룰때는 신뢰관계가 중요하다.
자연스런 대화와 지지가 필요하다.

둘째 아이에게는 보호관계가 중요하다.


2. 주의 : 우리 아이만의 온전한 백을 찾고 발전시키도록 도와야한다.

3. 사례

- 학생A : 학자 교수

- 학생B :

- 학생C : 상처받는 중간아이. 30%의 미술능력을 가진 아이
  홍대 미대 조차 수시에서 미술실기없이 선발
  카이스트 공대 산업디자인과도 실기반 또는 학생부전형으로 지원 가능

- 학생D :

- 학생E : 전국적으로 학습능력25%이지만 사회성75%인 영재학생으로 인식. 21세기 사회가 요구하는 마케팅 영업능력자. 공부 빼고 다 괜찮은 아이. 방향이 다를뿐. 중1 첫 중간고사 성적 결과에 충격받을 수 있다.
  장점은 장점끼리 비교하고 단점은 단점끼리 비교하라. 오히려 사회성을 키워주도록 노력하라. 방과후수업이나 동아리활동, 다양한 단체활동을 지원하라. 이때 리더십이 발현된다.
  협상력이 우수하여 미래인재로 요구된다. 학생부 중심 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그래서 학교 동아리활동이 활발하다.
  입시의 다양화 전략을 알고 대처하라.

중3 2학기때 선택하라.
  성적이 중간이라면 나머지 능력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적성을 발견하여 키워주도록 노력하라.


# 돌파구는...

1. 아이가 철들었을때 지원해주기 위한 비용을 비축하라.
  아이가 어리고 예쁘다고 가계소득에서 많은 비용을 지출하면 결정적인 시기에 지원이 불가하다.
  대학시기가 가장 많은 비용이 요구된다.
초중고 시기 교육비 지출은 엄마의 노후자금이다. 장수시기에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기쁨은 엄마의 노후가 아이들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교육비를 정교하게 설계하라.

2. 학생의 적성에 맞는
  부모의 취향을 강요하지 말라

3. 미래의 유명분야를 찾아

4. 사회에 빨리 안착시킨다.

자기주도학습
적성파악
진로설계
 + 가정 소통 : 철든 순간 부모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
  학생의 일과 패턴에 따른 교감신경계 변화

수업을 보고 듣기만 하면 TV보는 것과 같이 뇌가 수면 상태이다.
그래서 수업시간에는 깨어있도록 교육과정을 PBL. 간소화. 토의토론. 발표 등의 자기주도적학습을 한다.
'노트'를 한다. 공부 잘 하는 학생의 비법이다. 재미와 상관없이 하나라도 스스로 기록하고 생각하고 시도하고 생각해야 두뇌가 발달한다.

부모와 자식이 행복하려면 아이 스스로 자신의 일상문제를 해결하도록 자립심과 생활력을 키우도록 도우라.


# 달라지는 미래

1. 일자리 증가 200만
  사람 다루는 직업은 유지

2. 일자리 감소 710만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

1. 글로벌 시대 외국어 한 개 정도는 구사하도록

2. 문화 융합. 환경 생명 분야 이해하기

3. ICT무기 (첨단과학. SW)로 삼아라.


# 교사들에게 한 마디

1. 학교에서의 ICT활용능력 강화 필요하다.
  숙제를 컴퓨터 활용하여 지도하라.
  정보통신기술 사회에서 첨단기술과 솔루션을 활용할 줄 알도록 도우라.

2. 어느 나라든 한 나라만의 언어를 능숙능란하게 다루고 소통하도록 동기부여하라.
  인도네시아. 아프리카. 프랑스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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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ro.
1. 영상 : 위키드@tvN

2. Team Building
  생일 늦은 일자 모듬장

3. 자기소개

4. 기대나 바람
  - Post.it에 적기

5. 미꾸라지 Game


# 행복수업 실습

1. 수업목표

2. 행복이란?
  학생기대
  마이더스 왕
  10억이 생긴다면 감옥에 가도 괜찮은가?

3. 영역별 행/불행 적기 활동
  → 자유. 즐거운. 재미/ 관계(가족. 친구)/ 돈(물질. 경제적) / 성공(목표성취)/ 건강/ 기타
  Q1. 최근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A1.

  Q2. 최근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A2.

  → 돈에 관한 진실 : 돈이 많아 질수록 행복도가 증가하지 않는다.

Q.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을까?
A. 돈은 버느냐보다 쓰냐가 더 중요하다.

Q. 성공하면 행복하다?
A. 행복하면 성공한다.


Q. 행복이란 무엇일까?
A. 행복은 마음이 즐거운 상태
  행복은 머리카락이다.
  행복은 밤하늘의 별을 쳐다보는 것이다.
  행복은 우리가 최선을 다해 추구해야 하는 것

* 뒤센 미소
  의미: 눈과 입의 근육이 모두 움직인 상태
  사례: 웃는 운동선수 & 수명. 긍정언어사용 수녀& 수명
  효과: 매력적. 활력적. 사교적
  활동: Best Smile 대회


* 유머 영상찾기와 활용 발표
1. 학생이 찾는 유머영상
2. 수업 동기유발 자료로 활용


# FAT(Food Art Therapy)로 표현한 행복이란?

  - 구상. 표현. 나눔. 문장. 감상. 발표

작품 감상하기

한줄소감 작성하기
→ 행복의 정의는 다양하다.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도 의미 있다.



* 참여후기

1.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지만 행복의 의미와 행복을 얻기 위한 방법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하지 못한다. 그런데 행복교육 워크숍을 통해 '행복'이란 주제를깊이 있게 다루는 전문기관이 있어서 감사하다.

2. 현직 교사의 현장경험을 들어보니 교실 속에서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지 몇 가지 아이디어를 얻어간다. FAT기법을 활용하여 아이들의 느낌, 생각, 바람을 표현하면 좋을 것 같다.

3. 행복교과서의 구성은 무엇을, 어떻게, 누구와 세 가지이다. 모든 활동을 다할 것이 아니라 학년 교육과정과 학생의 수준과 기호에 맞게 재구성하면 좋을 것 같다.

4. 행복지수 사전, 사후 검사지로 행복 주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유지할 수 있다.

5. 행복교과서 활용수업
  - 책 읽고 그림 또는 마인드맵으로 표현
  - 잡지 활용 콜라쥬 표현
  - 내가 뽑는 명문장 쓰기(A4. 칠판 )

6. 수업아이디어
  - 활동식
  - 개방적
  - 명문장 뽑아 적고 친구와 나누기


# 활동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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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60819(금) 최인철 교수의 행복교육 특강/ 행복교육 기초 워크숍/ 서울대학교 문화관 중강당


# 경험과 행복의 관계

경험은 이야기거리를 만들어 주며 관계를 증진시킨다.

소유는 비교를 일으켜 불만과 불평의 감정을 생기게 한다.

소유보다는 경험을 쌓아야 행복해질 수 있다.

Q. 어떤 경험으로 내 삶을 채울 수 있을까?

  A. 할까말까 망설일때 하는 것을 생각해보라.
    - 한비야씨 이야기 : 여행, 걷기, 공부


Q. 어떤 마음으로 무엇을 누구와 함께 하고 있는가?
  A. 행복교과서 구성 참고


Q. 인생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조건은?
  A. The Broaden-Build Theory
    행복한 상태가 주는 혜택은 시야/의식을 확장시켜준다.
    미소(뒤센스마일Duchene Smile)로 행복을 측정해서 정교하게 점수화
    뒤센 스마일(눈과 입이 진짜 웃고 있는가) 결과 장수. 결혼 시기. 가정생활. Good
   
   "Good mental state는 Good life를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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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60815(일) 작가수업프로젝트 016일차

 

일기쓰기의 요령

 

  일기 쓰기에도 요령이 있단 말인가? 그냥 생각나는 대로, 느끼는 대로 쓰면 되는 것 아닌가? 라고 생각해왔다. 그럼에도 선배들이나 스승의 말에 귀기울이고 취할 것이 있다면 취하고 고집할 것이 있다면 나의 생각을 고수할 수 있다.

 

  오늘은 일기 쓸 때 놓치기 쉬운 '날씨', '사건', '감상', '서정', '관찰', '사교'에 대한 내용을 어떻게 기록하면 좋을 지에 대한 통찰을 얻어보자.

 

1. 일기와 날씨

 

  누구에게나, 그날 하루 기분에 날씨처럼 영향을 주는 것은 없다. 그냥 '맑음' '흐림' '약간 비' 이렇게 표시만 할 것이 아니라 좀 더 자기 생활에 들어온 날씨를 인상적으로 써야겠다.

 

  우리의 감정과 생각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날씨'에 대해 가볍게 생각했음을 발견한다. 좀 더 나의 생활에 들어온 날씨를 보다 구체적으로 기록하여 나의 감정을 풍성하게 만들어야 겠다.

 

 

2. 일기와 사건

 

  하루 세끼 밥을 먹듯 으레 있는 일은 사건이 아니다. 작든 크든 날마다 있는 게 아닌 일이라야 사건이다. 날마다 있는 일이 아니니까 우리는 주의하고, 주의하니까 가치를 붙여 생각하는 데 이른다. 무슨 사건이든 비판의식 없이 기록하기만 하는 것은 신문기사처럼 '자기'라는 것은 없이 쓰는 보도문일 따름이다. 일기에는 '자기'가 없으면 아무 의의도 없다.

 

  "일기에는 '자기'가 없으면 아무 의의도 없다"는 말은 한편의 시와 같이 느껴진다. 자기 자신이 빠진 글에 어떤 의미를 찾기가 쉽지 않다. 나의 마음, 감정, 생각을 표현하는 글을 써야겠다. 오늘 하루 주의하며 살펴서 가치를 부여할 만한 사건은 무엇이 있을지 기대하며 살펴보는 하루를 기대한다.

 

 

3. 일기와 감상

 

  누구에게나 생활처럼 절실한 것은 없다. 절실한 생활이니까 생활에서 얻는 감상은 모두 절실하다. 공연히 꾸밀 필요가 없다. 돌을 다듬으면 오히려 돌의 무게가 없어 보이듯 워낙 자체가 절실한 것을 꾸미다가는 도리어 절실한 맛을 죽인다. 문득 깨닫고 느껴짐을 솔직히만 적을 것이다.

 

 

4. 일기와 서정

 

 

5. 일기와 관찰

 

 

6. 일기와 사교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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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60814(토) 작가수업프로젝트 015일차

 

일기의 의의

 

  초등학교 시절부터 지금까지 일기를 쓰고 있다. 어린 시절에는 과제를 해야한다는 의무감으로 시작하였는데 지금은 습관이 되어 일기 쓰는 것이 크게 어렵지 않다. 심지어 지금은 글로 나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것을 즐기기까지 한다. 그런 점에 있어서는 나에게 평생의 자산이 될 일기쓰기 습관을 심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다.

 

  그래서 오늘 <작가수업 프로젝트>에서 배울 내용은 '일기쓰기의 요령'이다. 이태준 선생님께서 <문장강화>에서 정리해주신 '일기'의 의의와 쓰기 요령을 배워보겠다.

 

 

# 일기란 무엇인가?

 

  "그 날 하루의 중요한 견문, 처리사항, 감상, 사색 등의 사생활을 적는 글이다."

 

  누구나 '그날'이 있고, '그날' 하루의 생활이 있다. '그날'은 자기 일생의 하루요, '그날' 하루의 생활은 자기 전 생명의 한 토막이다. '그날'이란 언제 어느 날이든 자기에게 의의가 있다.

 

 

# 일기의 의의

 

1. 일기를 쓰면 자신의 삶에 '수양'이 된다.

 

  그날 자기가 한 일을 가치를 붙여 생각하게 될 것이니 날마다 자기를 반성하는 기회가 되고, 사무적으로도 정리와 청산(淸算)을 얻는다.

 

 

2. 일기를 쓰면 '문장 공부'가 된다.

 

  생각이 되는 대로 얼른얼른 문장화하는 습관이 생기면 '글을 쓴다'는 데 새삼스럽거나 겁이 나거나 하지 않는다. 더구나 일기는 남에게 보이는 것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쓰는 데 자유스롭고 자연스러울 수 있다. 글 쓰는 것이 어렵다는 압박을 받지 않고 글 쓰는 공부가 된다.

 

  꾸준히 일기를 써온 덕분인지 글 쓰는 것이 자유롭고 자연스럽다. 글쓰는 것을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고 부담을 느끼지 않는 이유가 바로 '일기 쓰기'라는 비밀이다.

 

 

3. 일기를 쓰면 관찰력사고력이 예리해진다.

 

  보고 들은 것 중에서 중요한 것을 취하자면 우선 작은 사물도 치밀하게 관찰하고 생각할 필요가 있다. 관찰과 생각이 치밀하기만 하면 '만물을 조용히 지켜보면 모두 스스로 얻게 된다'는 격으로 온갖 사물의 진상과 깊은 뜻을 모조리 밝혀나갈 수 있을 것이다.

 

  나 또한 일기를 쓰면서 묵상하는 힘이 길러졌다. 사물이나 사실, 특정 낱말을 주의 깊게 살피고 깊이있게 생각을 거듭하다 보면 그 안에 숨겨진 뜻이 보인다. 그 때 느끼는 희열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 기쁨을 맛본 사람은 멈출 수가 없기에 관찰하고 사고하고 기록을 한다. 귀한 보물들은 혼자 보기에 아까울 때가 있다. 그래서 원하는 이들과 함께 나누기도 한다. 함께 나누며 공감할 때의 기쁨은 혼자 누릴 때보다도 크다.

 

 

* 참고문헌

  - <문장강화>. 이태준 지음. 임형택 해제. 창비(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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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60813(금) 작가수업프로젝트 014일차

 

제목은 어떻게 붙이면 좋을까? 

 

# 제목은 글을 대표하는 짧은 말로 짓는다. 

 

  제목은 그 글의 내용을 완전히 음미하여 가장 요령 있는 짧은 말로 그 글을 대표시키면 그만이다.

 

 

# 제목 정할 때 주의할 점

 

  제목을 정하는 데는 적어도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첫째, 동뜨지 말 것이니, 어디까지나 본문의 내용에만 솔직해야 한다.

 

  둘째, 매력이 있어야 한다. 본문보다 큰 글자로 씌어지는 제목이 얼른 독자의 마음을 끌어야 자질구레한 본문까지 읽힐 것이다.

 

  셋째, 새 것이어야 한다. 사람의 이름도 흔히 있는 '영희'나 '철수'로 하면 새로 듣는 맛이 없듯이 글에서도 그렇다. 그러므로 될 수 있는 대로 남이 이미 붙여놓은 이름은 피하고 새 것을 지어 제목만 들어도 새로운 맛이 나게 해야 한다.

 

  넷째, 욕심을 버려야 한다. 사람들은 굉장하거나 거대해 보이는 제목을 즐긴다. 그러나 제목은 내용과 조화의 미를 가져야 하고 겸손을 잃지 않아야 한다. 굳이 한자미에만 끌려서도 안 되고 너무 제목 글자에 치레만 하다가 본문을 다쳐서도 손해다.

 

 

* 나의 의견

 

  각종 계획서나 보고서나 글을 쓸 때, 제목을 붙이는 것이 쉽지 않다. 가장 먼저 보이고 눈에 띄는 것이 제목이기에 더욱 신중하게 지으려고 하다보면 욕심도 난다. 다른 사람들의 우수한 제목을 보면 비슷하게 따라하다보면 매력도 없고 신선하지도 않은 제목이 되기도 쉽다.

 

  너무 욕심 부리지 말고 글의 내용을 담는 짧은 말로 제목을 짓도록 해야겠다. 오늘 배운 제목 짓는 방법과 제목 작성 시 주의할 점을 참고하여 멋진 작명가가 되어보자.

 

 

* 참고문헌

  - 문장강화. 이태준 지음. 임형택 해제. 창비(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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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60812(목) 작가수업프로젝트 013일차

 

문장작법이란 무엇인가?

 

# '문장'은 '언어의 기록'이다.

 

  문장(文章)이란 '언어의 기록이다. 언어를 문자로 표현한 것이다. 언어, 곧 말을 빼놓고는 글을 쓸 수 없다. 말은 외국어가 아닌 이상엔 커가면서 거의 의식적인 노력 없이 배워지고, 의식적으로 연습하지 않아도 날마다 말하는 것이 절로 연습이 된다. 그러나 글은 배워야 알고, 연습해야 잘 쓸 수 있다.

 

  글은 작든 크든 한 편의 글로서 체재를 갖추어야 한다. 한 편의 글은 적어도 얼마만한 계획과 선택과 조직이 필요하다. 전체적이고 생명적인 글에서는, 전체적이요 생명체적인 것이 되기 위해 말에서보다 더 설계하고, 더 선택하고, 더 조직 개발 통제하는 공부와 기술이 필요할 수 밖에 없다. 이 필요한 공부와 기술을 곧 '문장작법(文章作法)'이라고 부를 수 있다.

 

 

  # '문장작법'은 '말짓기'이다.

 

  새로운 문장작법은 '글을 짓는 것'이 아니라 '을 짓는 것'이어야 한다.

 

  글짓기가 아니라 말짓기라는 것을 더욱 선명하게 인식해야 한다. 글이 아니라 말이다. 우리가 표현하려는 것은 마음이요 생각이요 감정이다. 마음과 생각과 감정에 가까운 것은 글보다 말이다. '글 곧 말'이라는 글에 입각한 문장관은 구식이다. '말 곧 마음'이라는 말에 입각해 최단거리에서 표현을 계획해야 한다. 이제부터의 문장작법은 글을 죽이더라도 먼저 말을 살리는 데, 감정을 살려놓는 데 주력해야 한다.

 

 

* 나의 의견

 

  의식적으로 연습하지 않아도 말은 배워지고 절로 연습이 되지만 글은 배워야 알고 연습해야 잘 써진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글을 써야할지를 배워야 하고 연습을 해야 한다. 글을 잘 쓰기 위한 방법이 바로 '문장작법'이다.

 

  이전에 읽었던 글쓰기 관련 도서에서는 다작(多作)과 다독(多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면 <문장강화>에서는 '문장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다루고 있다. 글쓰기 선배님들과 스승님의 가르침 대로 다작과 다독 그리고 '문장작법'을 배우고 익히고 연습하여 나의 마음과 생각과 감정을 바르고 정확하게 표현해야 겠다.

 

 

 

* 참고문헌

  - 문장강화. 이태준 지음. 임형택 해제. 창비(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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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60810(수) 작가수업프로젝트 012일차

 

일정한 시간에 글쓰기 

 

 

  <작가수업>의 저자 도러시아 브랜드는 글 잘 쓰는 독창적인 작가가 되는 법으로 매일 일정한 시간에 글을 쓰라고 가르친다. 하루 15분이면 충분하다고 이야기한다. 하루가 시작되기 전에 일과를 계획하면서 오늘 하루 중 언제 15분 동안 글을 쓸지를 생각한다. 그리고 그 시간은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15분 동안 글을 쓰라고 한다.

 

 

  아무런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다 하더라도 15분 동안 어떤 감정이나 생각을 적어내려가라고 한다. 그렇게 하루 이틀 일정한 시간에 글쓰기를 하다보면 무의식 속에서 부정적인 핑계거리를 찾아서 글쓰기를 못하도록 훼방을 놓을 수 있다. 그러나 그 과정을 이겨내는 힘이 필요하다.

 

 

  만약 매일 일정한 시간에 15분 동안 글쓰기를 계속 실패한다면 글쓰기 자체를 포기하라고 까지 권면한다. 내가 처음 마음에 다짐하고 지금까지 <작가수업프로젝트>를 시작한지 12일째다. 작심삼일을 네 번에 걸쳐 해왔다. 이 과정을 꾸준히 이어간다면 나는 나만의 완성도 높은 글을 쓸 수 있을 것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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